안녕하세요 벌써 1주일이 다 지나가려고 하는 것 같아요.
오늘의 날씨도 역시 어제와 비슷하게 약간 흐리면서 바람도 살살 부네요
제가 이번 주에 메이플스토리 모험가 직업추천에 대해서
모든 직업군을 전부 포스팅해봤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그동안 썼던 포스팅 글들을 한 번에 볼 수 있게
모두 다 모아 봤습니다.
조금 추가적인 내용도 있으니 메이플 시작하시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크나이트
특징
다크나이트 같은 경우는 출시 초기에 용기사의 컨셉으로 캐릭터가 자리에 잡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스킬들의 이펙트나 변경으로 인해 현재는 더 이상 용기사라는 느낌을 전혀 받을 수가 없는 캐릭터가 돼버린 것 같습니다. 그 대신 카이저의 출시로 인해 카이저가 완전한 용기사의 면모를 갖추게 되고 다크나이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드래곤로어' 라는 스킬이 사라지면서 다크나이트의 가장 큰 아쉬움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크나이트는 리마스터 이전에 많은 문제점들이 있었는데 리마스터로 인해서 다크나이트의 고질 적인 문제점들을 조금씩이나마 완화가 되었으며 현재는 많은 다크나이트 유저분들이 만족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다크나이트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 좋은 성능의 생존력을 가진 게 다크나이트의 첫 번째 장점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크나이트는 리인카네이션 줄여서 리인카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스킬은 즉사를 막아 체력이 0이 되어서 죽지 않는 불사신을 만들어 주는 스킬입니다. 롤에서는 트린다미어의 궁극기 같은 스킬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 스킬이 활성화가 되어야 닼나의 최종데미지,크리티컬 확률, 크리티컬 데미지를 올려 주는 스킬이기에 다크나이트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리마스터 이전에는 30초의 지속 시간에 쿨타임은 900초라는 큰 리스크가 있었지만 리마스터 이후에는 지속시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쿨타임도 줄어들게 되어서 다크나이트에게 아주 좋은 패치가 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 화려한 스킬 이펙트와 준수한 딜을 가진 캐릭터라서 캐릭터 선택 시 이펙트 중요시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장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리마스터 이전에는 다크나이트의 4차 스킬 까지는 약간의 붉고 어두운 스킬 이펙트와 5차의 검은 보라색의 스킬 이펙트를 가지고 있어서 약간 짬뽕의 느낌이었다면 리마스터 이후로 스킬 이펙트가 전체적으로 검보라색으로 통일(다크임페럴 제외)이 되어서 이것 또한 마음에 드는 패치인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가 준수한 극딜 기를 가지고 있어서 사냥과 보스에서도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기본 능력치인 크확, 방무, 보공 등등 상위권의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어서 육성에 큰 부담이 없는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 아주 쉬운 코강을 가지고 있는 것도 닼나의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닼나는 8개의 강화 코어를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에서 3개만 사용해서 3 중3 코나 2 중2 코를 선택한다면 소수의 코어 젬스톤으로 코강을 완료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단점
- 버프 지속을 많이 필요한 직업이 다크나이트의 가장 큰 단점인 것 같습니다. 메이플에서는 버프지속을 수급 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고 그나마 가장 보편적으로 하는 것이 어빌리티 레전드 첫줄50%, 유니온 점령40%, 메카닉250까지 키웠을 때 25% 200은 20%, 등등이 있긴 하나 초보자에게 챙겨 올 수 있는 것이 어려운 것들이다 보니 메린이 분들은 이것 때문에 육성을 주저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 사냥에 좋긴 하나 뭔가 미묘하게 답답하고 딱딱한 스킬 구성이 다크나이트의 단점인 것 같습니다. 대체로 다크나이트는 다크임페럴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그 스킬이 X, Y축의 범위가 생각 외로 짧은 느낌이며 타격감 또한 딱딱하고 답답한 느낌입니다. 거기에 더블 점프가 있는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자체가 기동성면에서 약간 떨어지다 보니 다른 캐릭터에 비해서 답답함을 느끼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다크나이트의 개인적인 직업 평가
추천도: ★★★
다크나이트는 아무래도 버프지속 의 수치가 높을 수록 좋은 캐릭터 이다 보니 가급 적이면 유니온 레벨이 높으신 분들이 육성하면 조금 더 다크나이트의 성능을 극으로 발휘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처럼 예전에 메이플 하셨다가 다시 시작 해서 다크 나이트에 대한 향수가 그리운 분들께서 하신다면 많은 애정을 가지고 이 직업을 육성하는 것이 메이플을 더 즐겁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히어로
특징
드디어 히어로를 하게 되었네요, 앞에서 언급했듯이 히어로는 타락파워전사 님의 캐릭터이며 메이플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근본이 있는 캐릭터입니다. 그러다 보니 리마스터 이전에는 좋지 않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근본이라는 것 때문에 키우신 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리마스터 이후로 히어로도 거의 바이퍼 급으로 캐릭터가 달라졌으며 오히려 전사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히어로를 하라고 부추길 정도로 좋아진 것 같습니다. 히어로의 고질적인 단점들도 많이 보완을 해줬으며 리마스터로 인해서 많은 인기 덕분에 템 값도 많이 상승하였고 아케인리버에 가면 정말로 많은 히어로 유저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왜 히어로가 인기 많은지 히어로의 장단점들을 통해 알아보도록 해봅시다.
장점
- 뛰어난 사냥 능력과 강력한 보스전 능력이 이번 히어로 리마스터의 핵심적은 패치인 것 같습니다. 히어로는 사냥 시 많은 스킬 분배를 통해서 사냥을 하게 됩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X,Y축의 범위가 좋은 레이징 블로우 그리고 Y축의 미친 범위인 인사이징, 중간중간에 사용 하는 오라 블레이드 기동성과 재미를 갖추고 있는 플래시 슬래시를 통해서 사냥의 지루함을 덜해주고 딜 까지 강력해서 무자본이나 저자본분들도 원킬 컷을 맞추기 쉬워 키우기 쉽습니다. 거기에 5차 스킬과 하이퍼 스킬로 인해 강력한 보스전 능력까지 일명 김치 싸대기라는 콤보 인스팅트 까지 가지고 있으며 무적기 겸 화면을 갈라주며 멋진 스킬 이펙트를 가진 콤보 데스 폴트까지 거의 완벽에 가까운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 쉬운 컨트롤도 히어로에게 좋은 장점인 것 같습니다. 히어로는 그다지 복잡한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아니며 조금만 익숙해지면 1.2의 힘 스탯을 가지고 있어도 충분히 컨트롤로 카룻타 잡을 수 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캐릭터가 익숙하지 않으면 아무리 높은 스탯을 가지고 있어도 보스의 패턴 때문에 잡기 힘들겠지만 히어로는 며칠만 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져서 많은 이해도가 필요 없이 보스전을 치를 수가 있을 것입니다.
- 높은 최종 대미지와 쉬운 코강도 히어로의 큰 장점 중의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일단 히어로는 리마스터 이전에도 가지고 있는 스킬인 콤보 어택이 있으며 이게 최대 5 중첩이고 콤보 시너지인 5 스택까지 쌓이면 높은 공격력과 높은 최종 대미지를 얻게 됩니다. 캐릭터의 주위를 돌아가는 빛 구술이 히어로의 멋을 더 부각 시켜 주는 역할도 하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쉬운 코어강화로 인해서 2중 4코를 해도 되고 3 중3 코를 해도 되기에 코어 젬스톤을 많이 아낄 수 있는 장점 까지 가지고 있어서 메린이 분들에게 충분히 접근하기 좋은 캐릭터로 보입니다.
단점
- 낮은 크리티컬 확률이 히어로의 아직까지의 큰 단점으로 와닿습니다. 메린이 분들에게는 크확은 정말 중요한 스탯입니다. 하지만 히어로는 전 직업 중에서 가장 낮은 25%의 크확을 가지고 있어 타 전사 직업에 비해서 터무니없이 낮은 크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리마스터 이전에도 많은 유저 분들이 불만이었지만 리마스터 이후에도 아직 패치되지 않는 문제점입니다. 하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현재 정말 오랜만에 딥 다크 링이 이벤트로 풀려서 히어로 키우시는 분들은 필수로 가져와야 하는 반지 중의 하나입니다. 현재 메이플 모멘트리 추억의 증표샵 이벤트를 참여해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 타직업과 다른 극딜 주기가 아직 까지도 고쳐지지 않는 히어로의 단점인 것 같습니다. 많은 히어로 유저 분들이 아직 까지도 불만으로 느껴지는 것이 바로 극딜 주기가 너무나 다르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히어로가 극딜을 넣을 때 김치 싸대기인 콤보 인스팅트를 사용하는데 이 스킬의 쿨타임은 240초 즉 4분이고 발할라는 120초이며 소드 일루전은 30초이며 콤보 데스 폴트는 20초입니다. 이렇게 히어로의 극딜 스킬의 쿨타임이 제각각이다 보니 현재는 메이플이 대부분 120초 아니면 180초 주기로 맞춰 주는 경향인데 히어로처럼 240초의 극딜을 가진 캐릭터가 많지가 않습니다.
히어로의 개인적인 직업 평가
추천도: ★★★★
히어로는 앞서 말한 것 처럼 정말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나마 단점이라고 언급했던 것이 크리티컬 확률이 낮은 것과 극딜 주기가 요즘 메타와 다르다는 것인데,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크확이 낮은 것은 유니온과 어빌리티 그리고 딥다크링 으로 충분히 커버가 되는 요소이고, 극딜 주기가 맞지 않는 것은 아마도 운영진 측에서 언젠가는 패치해줄 수 있고 가능성이 높은 요소라고 생각이 됩니다. 왜냐면 제가 좋아하는 팬텀 같은 경우는 조커라는 스킬이 쿨타임이 120초라서 요즘 메타와 다른 스킬 주기를 가졌으나 2월 패치 때 180초 쿨타임에 딜 까지 버프 시켜주는 패치 덕분에 많은 팬텀 유저 분들이 좋아했던 패치였었습니다.
팔라딘
특징
메이플에서 죽지 않는 성능을 가진 팔라딘입니다. 별명이 팔퀴벌레 이기도 하죠. 하지만 팔라딘의 주 컨셉은 성스러운 성기사의 컨셉을 가지고 있어서 대부분의 스킬들이 금색을 치장한 스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멋진 이펙트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것은 히어로와 비슷한 색감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서 메이플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긴 합니다. 여하튼 팔라딘은 망치 또는 둔기를 를 사용하는 캐릭터로써 리마스터 이전에는 굉장히 애매한 포지션이며 그냥 죽지 않는 성능만 가지고 있는 캐릭터였으나 현재 리마스터 이후에 스킬 딜 압축으로 인해 높은 딜량에 죽지 않는 성능까지 가지고 있어서 제 개인적은 생각으로 초보자 분들이 메이플 시작할 때 팔라딘으로 시작을 하게 된다면 생각 보다 높은 만족감을 가질 수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럼 팔라딘은 어떤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 팔라딘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불사신처럼 죽지 않는 바퀴벌레 같은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팔라딘은 30초의 무적기인 새크로생티티를 가지고 있으며 뎀감 스킬인 블레싱 아머 가지고 있어 보스의 즉사기에 한 번에 죽지 않고 HP를 50% 회복해주는 리스토네이션 까지 가지고 있어 물약을 사용 할 수 없는 보스에서도 죽지 않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이플 보스를 하다 보면 무자본이나 저자본 분들이 바라는 목표가 아무래도 하드매그너스 또는 카루타 4인방 일 것입니다. 메이플을 조금더 즐기고 중저자본 까지 바라 보는 분들은 이지 루시드나 이지 스우까지 목표를 삼을 것입니다. 이 모든 보스에서 아무리 허접한 컨트롤을 가지고 있어도 데카 아웃을 당하기 어려운 캐릭터가 바로 팔라딘입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메린이 분들이 많이 하는 캐릭터 중의 하나이며 메이플이라는 게임에 대해서 이해도를 높이고 보스의 패턴들을 숙지 또는 배우는 단계의 유저들이라면 팔라딘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 강력한 딜링과 쉬운 조작 나이도는 팔라딘의 큰 메리트라고 생각이 됩니다. 리마스터 이전에는 그랜드 크로스가 10초의 지속시간을 가지고 있어서 시드 링과 딜 상승시켜 주는 엔버 링크 스킬이 10초이다 보니 그랜드 크로스의 딜이 100% 넣기는 힘든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하지만 2월의 패치로 인해 딜 압축을 5초 변경이 되어 그랜드 크로스를 사용 끝나도 버프가 남아 있어 다른 스킬로도 딜을 넣을 수 있는 수단이 생기다 보니 DPM 중하위권이었던 팔라딘이 상위권으로 올라가는 기염을 토해냈었죠. 거기에 무적기가 30초이다 보니 손 꼬일 일이 없이 침착하게 스킬을 쓸 수 있어서 딜 손실이 적은 직업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얼티 직업 중에서도 팔라딘은 상위 티어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 얼티 팔라라는 말도 있을 만큼 얼티 링과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캐릭터 이기도 합니다. 얼티 직업은 제가 차차 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팔라딘도 쉬운 코강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팔라딘은 9개의 코강 스킬이 있으며 그중에서 필수로 가장 먼저 3개 마스터 찍어 주시고 나머지는 차차 찍어 줘도 되는 캐릭터 입니다. 그래서 팔라딘도 히어로나, 다크나이트 처럼 소량의 코어젬스톤만 필요 하다 보니 코어젬스톤에서 많은 돈을 아낄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
- 팔라딘의 단점은 많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단점은 아무래도 MP부족인 것 같습니다. 저는 팔라딘을 220까지 키우면서 항상 느낀 거지만 마나가 너무 부족해서 사냥하다 보면 마나를 자주 먹어줘야 하고 물약을 의외로 많이 사용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펫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펫 스킬 중에서 마나 먹어 주는 스킬을 메포나 마일리지로 구매하면 해결이 되는 문제입니다.
- 그리고 또 하나의 단점은 디바인 차지의 짧은 사거리입니다. 디바인 차지는 팔라딘의 3차 스킬로 애매한 딜링과 짧은 X, Y축 범위를 가지고 있어서 리마스터되기 전에 테스트 서버에서 공개가 되었을 때 많은 유저분들이 조금만 버프 해달라고 해서 정말 미미 하게 버프를 줘서 거의 체감이 힘들 정도의 범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나마 팔라딘의 전체 공격 스킬인 생츄어리와 블래스트 해머, 마이티 묠리르 덕분에 사냥에 많은 도움이 돼서 지겨운 디바인 차지의 사냥을 커버해줘서 키울 맛이 나는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팔라딘의 개인적인 직업 평가
추천도: ★★★★☆
팔라딘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메린이, 저자본 부터 고자본 까지 모두에게 무난하게 좋은 캐릭터 라고 생각이 듭니다. 메이플을 시작 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메소가 많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팔라딘을 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들며 저 같은 경우는 템,코강,얼티링 까지 전부 다 구매해서 사냥과 보스를 둘다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었던 캐릭터 였으며 현재 메소로 대략 15~18억만 있으면 저 모든 것을 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 메이플 시세 기준으로 억 당 2900원 정도 라는 기준으로 잡았을 때 현금 4~5만원이면 됩니다. 저 금액이면 술자리 한번 안하면 되는 금액 이기 때문에 충분히 투자해서 즐길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아크메이지(불독)
특징
불독은 메이플에서 정말 오랜기간 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캐릭터 인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팔불신 이라는 별명 중에서 불을 담당하고 있는 캐릭터 였으니까요. 그래서인지 메이플 운영진들은 리마스터 이전에 불독에게 많은 버프를 줬으며 리마스터 이후에 날개까지 달아준격이 되어 정말로 많은 인기몰이를 했던 직업 중 하나 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지 아직 까지도 메이플DPM 1위의 자리를 놓치고 있지 않는 캐릭터 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불독은 리마스터 이전에 보스에서의 딜량은 아주 뛰어나지만 사냥에서는 정말 욕이 나올 정도로 답답하고 지루 하던 캐릭터 였습니다. 하지만 리마스터 이후로 스킬 추가와 변경으로 인해 제자리 사냥이 가능 할 정도로 좋아진 성능을 보이고 있어서 많은 불독 유저분들이 만족을 하였던 패치 였던 것 같습니다. 그럼 불독은 또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한 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 극강의 보스전 딜링을 보여주는 캐릭터가 바로 불독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현재 메이플에서 강함의 척도를 테스트 할 수 있는게 아무래도 무릉도장 인데요 리마스터 이후 무릉도장의 가장 높은 층인 80층을 격파 하신 분은 한 분이며 유튜브에 가시면 확인 할 수 있는 정보 입니다. 물론 그 유저분의 컨트롤도 대단 하지만 어디 까지나 직업의 성능이 따라 주기 때문에 그런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 메이플 운영진 분들이 무릉도장의 층수를 100층 까지 늘리겠다는 패치 목표를 보여 줬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직 까지 모든 캐릭터 중에서 보스전 만큼은 불독을 따로 오기 힘든 것은 분명 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 사냥에서도 1티어의 면모를 보여주는 불독의 성능이 이 캐릭터의 또 다른 장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불독은 5 차스킬인 포이즌 노바, 도트 퍼니셔, 포이즌 체인의 짧은 쿨타임과 4차 이전의 스킬인 포이즌 리젼, 포이즌 미스트 등의 사냥에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스킬이 다수가 존재하여 제자리 사냥도 가능하며 거기에 높은 딜량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편안한 사냥과 함께 낮은 스펙으로도 사냥이 가능 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버프 지속 증가의 스킬과 자본 투자 대비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것도 불독의 장점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일단 마법사의 공용 스킬인 마스터 매직이라는 스킬 덕분에 기본적으로 벞지 50%를 챙겨 갈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스킬로 인해 마법사에게 중요한 인피니티의 지속 시간도 올려주므로 불독의 딜 상승을 도와 주는 아주 소중한 스킬 이기도 합니다. 거기에 앞서 언급했듯이 불독의 자체 딜링이 높다 보니 조금만 투자해도 딜 상승이 확 와닿을 정도로 좋은 투자 비율을 보여주는 캐릭터 이기도 합니다.
단점
- 불독이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높은 DPM의 수치에 비해 극딜의 부재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불독은 평딜 위주의 캐릭터이며 스킬들 또한 많은 쿨타임을 가지고 있는 스킬이 아닌 짧은 쿨타임을 가지고 있어서 극딜 면에서는 하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 중요한 유틸리티 스킬이 너무 없는 것도 불독의 단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일단 불독은 자체 바인드가 없으며 무적기 또한 존재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얼마 전에 메이플 운영진 측에서 모든 캐릭터들에게 스탠스 100%와 5차 공용 스킬인 에르다노바의 쿨타임을 줄여 주는 패치를 진행 하여 바인드가 없는 캐릭터 들에게 정말 갓 패치라고 할 수 있는 하나의 패치가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패치가 있기 전에 캐릭터에게 자체 바인드가 없는 캐릭터는 키울 마음도 없고 정 또한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 패치 덕분에 바인드가 없는 캐릭를 제가 할 생각이 생겨 캐릭터 선택폭이 넓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불독은 자체 무적기가 없다 보니 보스 솔플 하기가 정말 어려운 캐릭터입니다. 그래서 마법사 5차 공용 스킬인 에테리얼 폼 스킬을 꼭 챙겨야 하는 스킬입니다.
- 극강의 코강 난이도와 높은 벞지 의존도가 불독의 단점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불독은 캡틴과 비슷한 13개의 코강 스킬이 있으며 이 중에서 9개는 필수로 코강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레벨이 260이 넘어야 코어칸에서 조금이나마 자유로울 수 가 있습니다. 그래서 운이 나쁘면 코젬만 거의 1800개에서 2000개 가량 써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보면 불독은 의외로 돈이 많이 필요한 직업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거기다가 모든 마법사가 그렇겠지만 불독도 인피니티를 최대한 오래 지속하려면 버프 지속이 높아야 합니다. 거기에 크리티컬 확률 조차도 낮아서 유니온과 어빌리티 또는 아이템, 농장, 성향 등등에서 벞지를 많이 끌어와야 한다는 강박이 생깁니다.
불독의 개인적인 직업 평가
추천도: ★★★☆
어떻게 보면 불독은 최소 중자본 정도 되시는 분들께서 좋아 하는 직업이며 레벨도 많이 요구 되고 코강도 어렵다 보니 메린이 분들이 시작 하시기에는 적합한 캐릭터는 아니며 최소 유니온 레벨6000 이상 되시는 분들이나 또는 불독에 대한 애정이 많고 불독의 컨셉을 좋아 하시는 분들이 키우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최근에 테라버닝이 있다 보니 하루만 하면 200까지 금방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체험 삼아서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혹여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자유전직을 해서 썬콜이나, 비숍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아크메이지(썬콜)
특징
썬콜은 메이플에서 정말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입니다. 유저 인구수 또한 많은 편이라 한 때 아델이 출시하기 전에는 늘 1위를 놓치지 않았던 직업군 이기도 하죠. 그만큼 마법사 캐릭터 중에서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스킬들도 또한 얼음과 번개를 이용한 스킬들이다 보니 화려함의 극을 불리는 캐릭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거기에 대부분의 스킬들이 얼음 중첩에 번개 스킬을 사용하게 되면 더욱더 높은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캐릭터라서 무과금 중자본 고자본 등등 두루두루 사랑받는 캐릭터 이기도 합니다. 그럼 썬콜은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한 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 화려한 스킬들과 편안한 사냥 능력이 썬콜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썬콜은 얼음과 번개를 사용하는 캐릭터이다 보니 이펙트 면에서는 상위권에 속한다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냥할 때도 큰 지루함이 없이 사냥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썬콜의 주 사냥 스킬인 썬더 체인 라이트닝은 퍼뎀도 좋으며 크리티컬 확률 25% 까지 붙어 있어서 100%의 크리티컬이 없다고 해도 편안하게 사냥이 가능합니다. 거기다가 리마스터로 인해서 체인 라이트닝의 전이 범위와 스킬 이펙트도 굵어 보이게 패치가 되어서 사냥이 훨씬 편해졌습니다.
- 많은 유틸리티 스킬을 보유한 것이 썬콜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일단 썬콜 유틸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은 아무래도 자체 바인드가 전 직업 통 틀어 1 티어이며 속박 시간이 무려 13초 인 것을 감안하면 정말 뛰어난 스킬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썬콜의 이 바인드 스킬인 프리징 브레스를 키 다운으로 누르고 있으면 무적기 겸으로도 사용이 가능하여 간혹 이것을 바인드로 사용하지 않고 무적기로 활용도 합니다. 대신 쿨타임이 더 짧은 에르다 노바를 바인드 대체로 사용하기도 하죠. 그 이유는 아무래도 에르다노바가 25 레벨 기준 쿨타임이 100초이며 프리징 브레스는 180초인 이유도 있으며 썬콜의 극딜 주기 또한 120초이다 보니 이렇게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외에 긴 사거리의 텔리포트, 뎀 감 스킬, 내성 오라, 사냥용 설치기, 상태 이상 방어 스킬 등등 정말로 뛰어난 캐릭터라고 생각이 됩니다.
- 아주아주 쉬운 코강이 썬콜이 무자본이나 저자 본분들이 키워도 좋은 이유 중의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강화 스킬은 11개가 있지만 중요 코어는 6개이며 필수 코어는 3개만 올려도 사냥이나 보스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적은 코어 젬 스톤으로도 충분히 육성이 가능하며 데미지 또한 상위권에 속하는 캐릭터이라서 투자 효율 대비가 아주 좋은 캐릭터입니다. 저는 코 잼 300개로 필수 코어 스킬은 마스터하여 사냥과 보스를 무리 없이 하고 있습니다.
단점
- 앞에서 불독과 비슷한 성질로 벞지(버프 지속) 의존가 높은 게 썬콜의 단점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버프 지속은 모든 마법사의 숙제와 같은 능력이다 보니 어빌리티, 유니온, 링크, 성향, 농장, 에서 땡겨와야 하는 수치이다 보니 그나마 어빌리티가 돈으로 해결이 되는 부분이지만 다른 것은 그만큼 메이플을 많이 했어야 하고 많은 시간 투자가 있어야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마법사처럼 버프 지속을 요구하는 캐릭터 들은 가급적이면 유니온 최소 6000 또는 8000 이상인 분들이 하면 극한의 성능을 뽑아낼 수 있는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 썬콜의 또 다른 단점은 보스전 때 각기 다른 스킬들의 쿨타임으로 인해서 쿨타임 바로 잡기 힘든게 썬콜의 작은 단점인 것 같습니다. 썬더 브레이크는 40초, 아이스 에이지 60초, 라이트닝 스피어는 60초, 스피릿 오브 스노우 120초, 주피터 썬더는 120초 프리징 브레스는 180초로 약간 이상한 스킬 쿨타임 들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입니다. 그나마 이번 패치로 인해서 에르다 노바가 마스터 25레벨 기준으로 120초 되어서 굳이 프리징 브레스로 속박 하지 않아 되는 점이 썬콜의 이 단 점을 완화 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썬콜의 개인적인 직업 평가
추천도: ★★★★★
앞서 언급 했듯이 썬콜은 정말 거의 완벽에 가까운 마법사 캐릭터 이다 보니 유저 수가 아주 많으며 매물 또한 아주 많습니다. 매물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아이템을 수월하게 구입 할 수 있고,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으며 매물의 순환도 좋다는 뜻이니까요. 혹여나 썬콜을 하시다가 접으신다면 아이템 들은 잘 팔리는 측에 속하기 때문에 썬콜은 메린이든 고자본이든 모든 유저에게 좋은 캐릭터 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가 얼음과 번개를 좋아 하다 보니 개인적인 사심이 많이 들어간 의견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비숍
특징
비숍은 메이플 조금만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다시피 메이플에서 최고의 보조형 캐릭터입니다. 비숍 또한 오래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이며 빅뱅 이후에 제네시스 스킬 때문에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육성을 하였고, 또한 홀리심볼 알보 통칭 심 알바라는 직종이 따로 있을 정도로 정말로 좋은 캐릭터였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이 문제 때문에 홀리심볼 을 너프 먹이면서 심알바 하는 사람이 급격하게 줄어든 것도 사실입니다. 왜냐면 5차 전직하면 공용 스킬인 쓸만한 홀리심볼 이라는 스킬이 있기 때문에 운영진 측에서 비숍의 홀리심볼을 너프 시키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리마스터로 인해서 비숍은 단순히 보조만 하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닌 격수의 면모까지 갖추어 만년 DPM 꼴찌였던 비숍은 리마스터라는 날개를 달고 중위권의 DPM를 내는 경지까지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그럼 비숍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 모든 직업 중에서 가장 뛰어난 보조 스킬과 좋은 파티 시너지를 보여주는 캐릭터입니다. 대부분의 RPG 게임에서는 절대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보조 마법사인데요 비숍도 또한 메이플에서 파티원들에게 좋은 성능을 올려주는 버프 스킬이 다수 존재합니다. 모든 스탯을 올려주는 어드밴스드 블레스, 홀리심볼, 홀리 매직 쉘, 헤븐즈 도어, 힐, 최종뎀 버프, 디버프, 방깎 디버프 등등 상위 보스에서 없으면 안 될 정도의 보조 스킬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비숍 강력 추천드립니다.
- 메린이 들도 쉽게 육성이 가능하고 초반 육성이 빠른 것이 비숍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일단 비숍은 좋은 버프 스킬을 가지고 있다 보니 육성 시 웬만하면 죽지 않으며 물약도 많이 필요 없고 3차에 홀리심볼(획득 경험치 50% 추가)까지 배우다 보니 초반 육성이 정말 쉽고 빠릅니다. 그래서 많은 메린이 분들이 메이플 시작할 때 먼저 키우는 직업 이기도 합니다.
- 1 티어의 기본 크리티컬 확률과 쉬운 코강이 비숍의 큰 장점 이기도 합니다. 일단 크리티컬 확률은 유니온이 6000 이상이지 않는 분들에게는 정말로 중요하고 수급하기 힘든 능력치입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비숍이 기본 크리티컬 확률이 75%이며 메이플에서 가장 높은 크확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거기에 아주 쉬운 코강 난이도를 가지고 있어서 메이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캐릭터 선택 진입 장벽을 낮춰 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비숍은 8개의 강화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6개만 필수로 강화하면 됩니다. 그 중에서도 3개를 먼저 강화 하면 보스와 사냥에 무리 없이 즐길 수가 있습니다.
단점
- 간단한 캐릭터이지만 파티에서는 다른 플레이어를 많이 신경 쓰면서 보스 패턴도 피해야 하는 캐릭터 이해도가 많이 필요하다는 것이 아무래도 비숍이 단점인 것 같습니다. 일단 비숍은 많은 보조 스킬로 인해 파티원들이 피가 없으면 채워 줘야 하고 시간마다 버프를 신경 써야 하며 거기에 보스의 패턴도 피해야 하고 파티원 살려야 하며 메이플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파티로 보스 격파하러 갈 때 다른 캐릭터에 비해 많은 욕과 기대를 받는 캐릭터 입니다. 그래서 솔플 좋아 하시는 분들은 비숍 보다는 다른 캐릭 하는 것이 오히려 정신건강에 좋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비숍이 유틸 보조 스킬이 많이 있다고 하지만 상위 보스로 가면 이 스킬들이 크게 와닿을 정도의 성능을 내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나 하드 윌 이상의 보스로 올라가면 이 보조 스킬들은 제 기능을 상실하게 되며 거기에 즉사 기를 막아 주는 즉발 무적기의 부재로 인해서 즉사기가 많은 보스에서 큰 아쉬움을 보여집니다. 또한 상위 보스로 가게 되면 대체로 많은 고자본 분들이 존재하다 보니 전체적인 데미지를 올려주는 직업이 비숍만 있는 게 아니고 배매, 팔라딘, 제로, 은월, 메카닉 등이 있다 보니 충분히 비숍의 대체재로 활용이 됩니다. 그래서 고자본 솔플러분들은 그냥 헤븐즈 도어만 원하는 분들이 생각 외로 많습니다.
- 비숍도 또한 솔플을 하게 되면 인피니티의 중요성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버프 지속의 강박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비숍도 다른 모험가 마법사처럼 버프 지속을 많이 끌어와야 파티에서도 인기가 많으며 솔플에서도 좋은 성능을 발휘할 수가 있는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비숍의 개인적인 직업 평가
추천도: ★★★★
비숍은 정말 몇년 만에 빛을 본 캐릭터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비숍에 대한 인식은 DPM이 항상 꼴찌 라는 인식도 있죠. 보조 캐릭터 인데 격수 캐릭터 보다 딜이 높다는거 자체가 조금 역설적이고 컨셉에 어긋나는 상황인 것이죠. 그래서 이번 리마스터로 인해서 비숍의 DPM이 중위권이 되었을 때 많은 유저들의 반발이 심했고 많은 논란이 생겼던 캐릭터 입니다. 만약에 예전 같았으면 메이플 운영진 측에서 유저들이 이런 패치에 대해서 노발대발 한다면, 그 다음 밸런스 패치에서 바로 너프 시켜 버리는 만행을 했었겠지만 지금은 예전 처럼 바로 바로 너프 시키는 것이 아닌 창섭님 께서 대부분의 패치를 상향 평준화 라는 기준을 잡고 밸패를 진행 한다고 했기 때문에 비숍이 아무리 많은 유저들이 비숍을 비판 해도 많은 너프를 시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보우마스터
보우 마스터는 통칭 보마라고 많이들 부릅니다. 보마는 메이플에서 활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메이플 초창기의 직업이라고 해도 될 것입니다. 리마스터 전에는 육성하기 힘든 측에 속하기 때문에 유니온 8000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보마를 키워야 하는 캐릭터입니다. 설령 200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본 링크 스킬을 위해서 메린이 분들은 보마의 링크 스킬은 크리티컬을 위해서 최소 120까지는 키워야 합니다. 모든 모험가의 링크 스킬은 각각 3 캐릭터는 키우셔야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리마스터되기 이전에는 보마를 키우기 워낙 힘들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벤트를 통해서 버닝으로 키우시는 분들도 계시고 또는 패스파인더를 키워서 전직 코인으로 보마 전직시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물론 이벤트가 아니어도 돈으로 전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제 경험상 200까지 키운 후에 전직을 돈으로 하지 않는 이상 120까지 키운 후에 돈으로 교체해도 되긴 합니다. 보마의 장난점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 속사기 스킬로 시원한 타격감과 함께 특수한 화살의 시스템으로 마법 화살, 독화살, 흡혈 화살 등등 보스에 좋은 성능 펼쳐 주게 합니다.
- 보마는 주 스텟이 DEX(덱스) 이기 때문에 모든 직업 중에서 아이템 가격이 가장 저렴합니다. 템셋을 할시 타직업군에 비해서 적은 금액을도 템셋 가능함.
- 높은 크리티컬 확률 메이플을 갓 시작하는 메린이 분들이라면 크리티컬의 중요성을 아주 잘 느껴지실 겁니다. 모든 직업군에서도 높은 크리티컬 확률을 가졌다는 것은 아주 큰 장점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기본 49%)
- 자체 샤프 아이즈 스킬 보유는 나중에 5차 스킬 때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배워야 하는 스킬인데 하지만 5차 때 배우게 되면 스킬 코어 칸을 1개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샤프 아이즈를 보유가 장점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기본+샤프=69%)
- 뛰어난 사냥 능력으로 거의 맵을 휩쓸어 버리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카운터블 애로우 때문에 보마를 하시는 분들이 계실 정도로 사냥이 굉장히 편하며 사냥 피로도가 낮은 편에 속합니다.
단점
- 낮은 대미지궁수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낮은 대미지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이것은 보마뿐만 아니라 다른 궁수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특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DPM은 낮은 측이 아니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 아머 피어싱의 작동 방식을 잘 알지 못함 많은 보마 분들이 약간의 단점으로 느낀다는 것이 바로 이 스킬의 작동방식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 보마의 자체 방무가 낮은 것 이 아무래도 보마의 단점 중 하나라고 생각이 되는데 혹여나 보마를 본캐나 또는 부캐 정도로 키우신다면 보스를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그 흔하다는 카벨 또는 하드 매그너스까지 목표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방무를 다른 곳에서 많이 보충을 해야 하는 직업 중 하나입니다.
보마의 개인적인 직업 평가
추천도: ★★★
리마스터되기 전에 저는 보마를 처음부터 키운 것이 아닌 패파로 200 찍고 자유 전직을 통해서 보마로 변경하였습니다. 하지만 리마스터 이후에 다시 패파가 아닌 보마로 처음부터 200까지 키워보니 확실히 전체적으로 체감상 50%가 좋아진 느낌입니다. 유틸이나, 대미지, 편의성 등등 모든 면에서 이전보다 좋아졌다는 것이 확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헤네시스에서 보마를 보기 힘들었지만 요즘에는 간혹 아케인 리버에서 종종 보이는 캐릭터 이기도 합니다. 만약에 보마로 본캐로 하신다면 추천은 드리나 모든 궁수 직업에서 추천한다면 약간의 아쉬움이 있는 캐릭터 이긴 합니다.
신궁
신궁 같은 경우는 아주 오래전부터 좋았던 적이 거의 없었던 캐릭터 중에 하나입니다. 오죽하면 사람들이 메이플에서 쓰레기 또는 좋지 않은 직업을 팔 불신이라고 칭했습니다. 하나 현재 상황에서는 리마스터 이후에 팔라딘은 개떡상 하였고 불독도 리마스터 이후 꾸준히 DPM에서 1등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메이플 유저들이 빨리 너프 시켜야 하는 직업으로 분류 되어 있죠 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쓰레기 직업 중의 하나라는 인식 때문에 아직도 너프 시키고 있지 않고 1월달에 유튜브 쇼케이스를 통해서 강원기 디렉터님과 김창섭 기획팀장님 께서 앞으로 대부분의 패치는 너프 형식이 아닌 상향평준화 의 방향으로 밸런스 패치를 진행 한다고하였습니다. 하지만 신궁은 리마스터가 된 이후에도 큰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며 아직도 조금의 패치가 필요한 캐릭터 인것 같습니다. 허나 리마스터 이후 딜적인 측면에서는 아직 중상위권에 속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장점
- 주력기의 사거리가 긴 편에 속하고 있어서 보스를 잡을 시 전사나 도적처럼 근접해서 타격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사냥에서도 약간의 장점으로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신궁의 주력기가 스나이핑과 피어싱 이기 때문에.
- 덱스(DXE)의 직업이기 때문에 앞에서 언급한 보마와 같은 이유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 밸패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직업이라서 항상 메이플에서 밸런스 패치를 할 때마다 신궁이 버프를 먹더라도 사람들이 큰 반발심이 없고 더 이상 너프 먹을 것도 없는 것이 장점일 수도 있습니다.
- 신궁 유저수가 적다 이것이 어떻게 보면 단점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겠지만 사람에 따라 장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직업의 희귀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신궁을 선택할 수도 있을 겁니다.
- 코강이 쉽다 만약에 신궁을 본캐로 하신다면 5차 이후에 코강은 필수 적으로 해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신궁은 총 7개(스나이핑, 피어싱, 프리져, 파이널 어택, 롱 레인지)의 코강 스킬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2개만 해도 되는 직업입니다. (스나이핑과 피어싱만 하면 됨)
단점
- 신궁 유저수가 적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유저수가 적다는 것은 메이플 하면서 큰 단점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불편한 것이 바로 아이템 매물이 너무나 적다는 것입니다.
- 신궁의 인식 신궁은 아직도 팔 불신 중에서 신을 탈출 하지 못한 캐릭터 중의 하나입니다. 그만큼 신궁의 인식은 메이플 내에서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지고 있어서 만약에 신궁을 키운다면 친구에게 말하기 부끄러울 수 있는 직업 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모험가 리마스터된 캐릭터들보다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관심을 많이 받지 못하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 5차 스킬의 성능 저하 신궁은 5차 전직을 하게 되면 타 직업에 비해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차지드 애로우는 사냥용으로 쓰이고 보스전 에스는 카트리지 캔슬용으로만 쓰이고 있습니다. 트루 스나핑은 극딜 기라는 콘셉트보다는 무적기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 신궁의 답답한 사냥 능력 은 신궁에서 치명적은 단점인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메이플은 사냥이 콘텐츠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게임이다 보니 사냥 성능을 무시할 수 없는 하나의 특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나마 5차가 되면 차지드나 스플릿 애로우로 조금이나 사냥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100% 가동성을 가진 스킬이 아니다 보니 단혈적 사냥 성능을 가진 캐릭터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신궁의 개인적인 직업 평가
추천도: ★★☆
신궁 같은 경우는 리마스터되기 전에 키우기가 상위권에 속할 정도로 어려운 캐릭터였습니다. 하지만 리마스터 이후에도 그다지 큰 변경이 보이지 않으며 그나마 사거리에 따른 대미지 차이의 콘셉트를 패치하여 사거리를 중요시해야 하는 강박관념에서 벗어 난 직업이기도 합니다. 하나 아직 유틸기가 조금 부족한 점에서 큰 점수를 주기 힘든 직업입니다. 그래서인지 신궁은 취향 차이를 많이 타는 직업인 것 같습니다.
패스파인더
패스파인더는 2019년 1월 31일에 출시한 직업으로 현재 2022년 4월 기준으로 3년 조금 넘은 캐릭터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번 모험가 리마스터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으며 패치된 것도 거의 미미해서 차이점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되는 직업입니다. 애초에 모험가 리마스터의 취지가 오래된 모험가 스킬들의 이펙트 변경과 스킬 추가의 그리고 캐릭터 방향성을 잡아 주는 패치이다 보니 패스파인더는 이 취지에 맞지 않는 직업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패스파인더는 출시 당시에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았고 단숨에 유저수 1등을 차지하는 위엄을 보여줬던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나중에 2020년 1월 16일 아델의 출시로 인해 변동이 생겼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메이플 직업 인구수 3위에 해당하는 직업입니다.
장점
- 캐릭터 육성이 매우 쉬운 측에 해당이 되는 캐릭터라고 생각이 됩니다. 패파는 1차 부터 육성이 쉬우며 4까지도 금방 갈 수 있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넓은 Y측 범위와 사출기인 카디널 디스차지 로 인해 많은 콤보수를 올릴 수 있으며 유니온 8000찍기 위해 200 레발 까지 가장 쉽게 올릴 수 있는 캐릭터 입니다.
- 화려한 스킬 이펙트 가 장점이 될 수 있는 캐릭터 라고 생각할 수가 있겠습니다. 메이플 하면서 캐릭터 선정할 때 화려한 스킬 이펙트는 큰 장점 중의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중에서도 멋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에인션트 아스트라, 얼티밋 블래스트, 레이븐 템페스트 인 것 같습니다.
- 원킬의 부담감이 낮다는 것은 메이플 사냥하면서 은근히 큰 장점이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초반 육성할 때 타직업들은 원킬이 나야 사냥 속도가 빠르며 육성 속도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지만 패파는 굳이 그런 강박에 시달릴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언급했던 캐릭터들의 장점이 덱스 템 값이 싼 것도 하나의 장점이며 메이플 매린이가 처음 시작할 때 키워도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직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무적기의 보유, 슈 스텐, 텔포 판정의 이동기 등등 뛰어난 유틸리티의 스킬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유틸을 소유했다는 것은 보스에서 큰 장점이 될 수 있으며 본캐나 카룻돌이로 부캐로 하실 분들은 유틸이 많은 패파가 캐릭터 선택에 좋은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단점
- 낮은 방어력 은 초반에 육성할 때 의외로 단점으로 작용이 됩니다. 물론 현재 물약 값이 매우 저렴하고 펫의 자동 물약 먹기 기능으로 인해 큰 단점이 아닐 수 있지만 그래도 메이플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단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 인식 때문에 잦은 너프 가 패파의 아킬레스건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워낙 아직까지 몇몇 분들에게 패파가 좋다는 인식 때문에 너프를 연속으로 6번 가까이 먹은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최근에 리마스터 이후로 상향평준화로 인해 조금의 버프를 먹었다지만 아직까지 운영진 측에서 많은 버프를 시켜 주지 않는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 높은 원킬 컷이 낮은 캐릭터에 속하고 있으며 200전 까지는 그나마 할 만 하지만 200 이후부터는 만약에 원킬 컷을 중요시하는 사람이라면 패파는 아무래도 조금 부적합한 캐릭터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앞의 장점에서 언급했던 원킬 컷의 부담감이 낮은 분들에게는 크게 상관이 없는 단점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 낮은 극딜기의 대미지는 보스나 필드 보스 사냥 시 의외로 답답함이 있는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메이플의 재미 중에서 보스를 목표로 삼고 그 보스를 컨트롤과 대미지로 격파하는 것이 메이플을 오래 할 수 있는 하나의 기준점이 될 수 있는데 현재 메이플 메타는 보스에서 극딜기 메타인데 타 직업에 비해 극딜기의 딜이 낮은 게 큰 단점 중의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패스파인더의 개인적인 직업 평가
추천도: ★★★★
패스파인더의 장점에서 언급하지 못했던 것 중에 높은 크리티컬, 자체 샤프 아이즈, 많은 매물, 2개의 뎀 감기, 적은 버프수 등등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유니온 8000까지 맞추는데 패파만 거의 5개를 키웠기 때문에 애정도 많고 편한 직업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버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캐릭터라서 메이플을 처음 시작하거나 저처럼 유니온 올리기용으로도 키워 놓으면 아주 좋습니다.
섀도어
섀도어는 메이플 스토리 초창기 직업 중의 하나인 도적 계열이면서 단도를 사용하는 직업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높은 대미지, 도적의 특성인 타격감이 뛰어난 스킬과, 대단한 빠른 기동력과 뛰어난 회피율 등등 다 방면으로 장점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물론 단점도 존재 하지만 그 단점마저 커버해주는 섀도어 만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인지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키우고 있는 캐릭터 이기도 하고 말도 많은 캐릭터 이기도 하죠. 그럼 섀도어의 장단점을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 캐릭터에 대한 접근성이 쉬워진 캐릭터 중의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리마스터 이전에는 암메암 때문에 쉽게 도전을 하기 어려워했던 분들이 굉장히 많으신데 이번 리마스터로 인해 암메암메를 조금 더 쉽게 해주는 패치가 되어서 캐릭터 접근성이 낮아진 것은 유저들에게 아주 좋은 방향의 패치라고 생각이 됩니다.
- 메익원킬 또는 메익투킬이 쉬워진 것은 사냥을 중요시하는 분들에게 굉장히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리마스터와 패치로 인해 약간의 딜량 상승과 함께 유니온 점령 효과 중에서 일몹뎀 40%가 생긴 것은 섀도어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들에게 장점으로 여겨질 만한 패치인 것은 분명합니다. 돈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추천 해드릴 만한 캐릭터라고 생각이 됩니다.
- 광부캐릭터 중에서 1티어에 속하는 캐릭터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섀도어에게는 그리드라는 스킬이 있기 때문이죠. 그냥 적당히 레벨 220까지 키워서 카룻돌이로 하신 분들에게는 이 장점이 크게 와닿지 않고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겠지만 225 이상 230부터는 어느 정도 자금의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광부 템셋팅을 무조건 해야 하는 것입니다. 광부 템셋팅에 대한 글은 나중에 다시 상세하게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점
- 보스 격파 시 리듬게임을 떠오르게 한다는 것인데 앞에서 언급했듯이 섀도어는 암 메 암, 암 메 암 메, 암암 메와 같은 연계 기를 사용 해야 딜의 높은 효율을 내는 캐릭터터 입니다. 그래서 타이밍 맞게 음악게임 하는 것처럼 리듬을 타면서 눌러야 하는 단점이 있죠 단순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생각 외로 큰 단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 캐릭 이해도나 컨트롤에 따른 캐릭터 성능의 차이 이것은 어떻게 보면 남자들에게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는 하나의 특징 중의 하나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이 단점은 앞에의 단점과 연결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컨트롤을 해야만 최대의 데미지를 낼 수 있는 캐릭터이다 보니 캐릭터의 이해도나 컨트롤에 따라 같은 스펙이라도 보스 클리어 타임이나 사냥 시 잡는 몬스터의 마리수 차이가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 나로나 듀블에 비해 템 갯수가 비율적으로 적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궁수에 비해서 많다라고 할 수가 있겠지만 그러나 도적계열에서는 템이 많지 않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아직 까지는 섀도어에 대한 인식이 그리 쉬운 접근성을 요하는 캐릭이 아니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는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섀도어의 개인적인 직업 평가
추천도: ★★★☆
섀도어도 제가 좋아 하는 도적 계열의 직업이다 보니, 나중에 제가 여유가 생겼을 때 광부 캐릭으로 하기 위해 미리 200넘게 만들어 놓은 캐릭터 이기도 합니다. 저는 섀도어가 광부 캐릭터로서는 좋은 캐릭터 이나 보스전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많고 손 꼬움이 많다 보니 많이 익숙 해져야 하며 컨트롤이 굉장히 좋아야 하는 캐릭터 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 처럼 사냥을 더 즐겨하고 광부에 관심이 있거나 빅뱅전의 향수가 그리우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해볼만한 캐릭터 라고 생각이 됩니다.
나이트로드
나이트로드(나로)는 메이플에서 표창을 사용하는 캐릭터 입니다. 간혹 나이트워커와 많은 혼란을 가지는 캐릭터 이기도 하죠, 둘다 표창을 사용하다 보니 이름도 비슷해서 헷갈리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메이플을 시작 할 때 돈을 가장 많이 투자 했던 캐릭터 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많은 편이며 현재는 본캐로 키우고 있지는 않지만 빅뱅전에는 정말 인기 많은 직업 이였습니다. 표창을 사용 하다 보니 표창을 항상 많이 사놔야 했던 번거로움도 있었지만 리마스터 이후로 스킬의 패치로 인해서 그런 번거로움도 없어졌으며 표창 값을 아낄 수 있는 갓 패치 중의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장점
- 도적 직업계열에서 가장 강력한 딜량을 자랑하는 것이 바로 나로인데요 나로는 자본의 차이에 따라 딜량의 차이가 큰 직업이 아니며 저자본이나 중 저자본분들도 충분히 키워서 딜량의 뽕 맛?을 느낄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DPM에서도 늘 상위권을 차지하는 캐릭터이다 보니 항상 듀블과 함께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 나로의 사냥 능력이 상위 티어 에 속한다고 해도 반박할 사람이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리마스터 이전의 나로는 사용해야 할 버프가 많았으며 표창이 모자라면 사냥 도중에 마을로 돌아가서 표창을 충전하거나 또는 나로의 사냥 주력기인 쇼다운 챌린지 때문인데요 이전과 달리 스킬 딜레이가 많이 줄고 범위 또한 많이 늘어났습니다. 거기에 x, y축이 둘 다 좋아져서 리마스터 이전보다 25~30%의 버프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높은 크리티컬 확률과 코 강 나이도가 낮은 것도 나로의 장점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쿼드러플 / 마크 오브 나이트로드 / 쇼다운 챌린지 / 다크 플레어 / 써든 레이드 / 포 시즌 이렇게 6개 중에서 쿼러플,마오나,쇼다챌 이 3개만 먼저 코강 해주면 됩니다. 나중에 레벨이 높아지고 이벤트나 사냥을 통해서 코젬을 얻은 후에 나머지 스킬을 강화해도 될 것입니다.
단점
- 캐릭터 컨셉이 딜은 강하되 몸은 물몸이라는 컨셉이다 보니 200 이후의 사냥터에서는 크게 와닿지 못하겠지만 보스를 레이드 하다 보면 물몸 대포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딜이 높으나 몸이 너무나 약해서 컨트롤이 많이 필요한 직업이며 무적기가 없어서 초보자 분들은 어느 정도 스펙을 맞춰놨어도 몸이 약해서 잡지 못하는 경우를 자주 본 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대표주자라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 생존 유틸리티의 스킬의 부재는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무적기가 없을지 언정 뎀 감기라도 주면 거의 완벽에 가까운 캐릭터라고 할 수가 있을 정도로 많은 나로 유저 분들이 바라는 패치의 방향성인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연막탄의 무적이나 또는 뎀 감의 기능 넣어 준다면 보스에서 주자 죽는 불상사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아이템의 템 값이 높은 것도 나로가 가지고 있는 단점 중의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같은 성능의 무기나 보조 무기라고 해도 가격이 거의 2배 가까이 차이 나는 것은 나로를 키우려고 하는데 큰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나로는 평딜이 낮은 축에 속하는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나로는 극딜이 너무나 강하다 보니 극딜 타임이 끝나면 마치 현자 타임이 오듯이 평딜의 딜량이 확연하게 낮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중간에 보스에게 죽어서 버프 프리저가 없어서 극딜 스킬들이 날라가면 암울한 평딜로 때려야 합니다.
나이트로드의 개인적인 직업 평가
추천도: ★★★☆
나이트로드 같은 경우는 초보자나 메린이 분들이 하기에는 약간 무리인 캐릭터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왜냐면 나이트로드의 보스전의 딜이 워낙 뛰어나다 보니 나이트로드 하다가 다른 캐릭터 하게 되면 항상 이 캐릭터와 비교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캐릭터로 보스 할 때 그 캐릭터만의 재미를 많이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나로에게 단 하나의 생존기 또는 무적기가 있었다면 메린이 분들에게도 추천 드렸겠지만 없다는 점에서 조금 큰 아쉬움이 있고, 무적기가 있는 캐릭터를 해본 분들이라면 무적기의 부재가 얼마나 큰 리스크 인지 확연하게 느껴 지실 겁니다. 허나 나는 자본이 많고 무적기 쓰기 전에 보스를 잡을 생각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나로 만큼 좋은 캐릭터가 또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듀얼블레이드
듀얼블레이드는 제가 현재 부캐로 스데미 돌이로 키우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이 캐릭터를 출시했을 당시에 제가 초기에 했던 캐릭터이다 보니 애정도 많고 자주 키우는 캐릭터 이기도 합니다. 5차 전직 생기기 전에는 정말 키우기 힘들었으며 타직업에 비해 많은 전직의 특징 때문에 딜도 약하고 멋도 약간 부족한 캐릭터 였습니다. 하지만 5차 전직이 생기면서 그리고 리마스터 까지 하면서 많은 변화를 주었고 리마스터 이전에는 5차 전에도 육성하기 힘들었으나 현재는 육성자체가 너무나 쉽고 버닝 이벤트도 자주 하다 보니 200찍는데 2,3일이면 충분히 가능 합니다. 물론 유니온 레벨에 따라 메이플의 지식의 따라 몇시간 만에 찍는 분돌도 계시긴 하나 어디 까지나 메린이 분들 에게는 테라버닝이 아닌 이상 2일에서 최대 4일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장점
- 듀블은 유저수가 정말 많은 편에 속하는 캐릭터 그만큼 완성도가 높은 캐릭터 이다 보니 신캐릭인 아델 다음으로 가장 많은 유저 수를 자랑하는 캐릭터입니다. 듀블은 메린이든 고자본이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캐릭터 고 아이템 매물도 많아서 템 세팅 걱정이 거의 없는 캐릭터 이기도 합니다.
- 화려한 스킬 이펙트와 다량의 유틸리티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다 보니 보스 또는 사냥에 큰 어려움이 없어서 키우도 쉬우며 무적기 2개, 트리플 점프, 윗점, 극딜, 더미를 통해서 보스 어그로, 등등 거의 이론상으로 완벽에 가까운 캐릭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 주력 스킬들의 자체 방무로 인해 방무에 대한 강박관념이 없어도 되는 것이 듀블의 또 다른 장점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겁니다. 카룻돌이나 스데미 등등 진힐라 밑의 보스들은 최소 스텟 창의 수치상으로 93%~94%의 방무 수치가 필요하기 때문에 유니온, 링크, 무기, 보조무기, 엠블럼, 농장 등등 일정 수준을 맞춰야 한 보스에게 딜이 박히는 메이플의 시스템이라서 방무는 정말 중요한 스텟 중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듀블은 대략 84%~86% 정도만 맞춰놔도 어느 정도의 딜량은 나온다고 생각이 듭니다.
단점
- 듀블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보조무기인 것 같습니다. 저는 듀블을 부캐로 정한 것도 이 이유 때문이었죠,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보조무기는 강화가 필요 없고 단지 윗잠재와 아래잠재만 큐브 돌려서 맞추면 되는 형식들입니다. 하지만 듀블의 보조무기는 무기와 똑같이 스타 포스를 강화 해야 해서 다른 보조무기들에 비해서 더 많은 돈을 요구하게 됩니다. 다른 캐릭들에 비해 보조 무기에 돈을 더 투자 했으면 딜도 그만큼 강해져야 하는데 오히려 스타포스를 하지 않으면 같은 윗 잠과 아래 잠이라고 해도 딜량 차이는 체감상 0.8배는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 두 번째 단점은 코강이 의외로 힘들다는 것입니다. 해야 하는 코강도 많고 코강을 하지 않으면 아무리 템이 좋아도 딜 손실을 많이 보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듀블은 코어를 뽑는데 평균적으로 600개 듭니다. 저는 약 1000개 가까이 사용해서 2 코어 뽑긴 했습니다. 그래서 돈을 생각보다 많이 투자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주력기 코강을 다 한다고 해서 스펙터클하게 딜 상승되었는지는 잘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 쿨감 뚝을 거의 반강제로 필요하는 것도 듀블의 단점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대체로 240 이상부터 되면 쿨감 뚝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를 느낄 정도로 보편적으로 4초를 가장 많이 사용 하기는 하나 값이 워낙 비싸서 거의 마지막에 맞추는 분들이 많습니다.
듀얼블레이드의 개인적인 직업 평가
추천도: ★★★★☆
별 5개를 주지 않는 것은 보조무기의 비용과 쿨타임감소 모자(쿨감뚝) 때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두 문제는 자본만 있다면 충분히 커버를 할 수 있는 단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듀얼블레이드 하시는 분들 중에서 레벨 250이상 바라 보시고 하드윌 까지 목표로 하시는 분들은 듀블에 많은 돈을 투자 하는 거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메이플을 갓 시작 했거나 메이플이 어떤 게임인지 느껴 보시려는 분들이라면 220까지 키우는데는 큰 자본이 들지 않으며 충분히 재미를 볼 수 있는 캐릭터 이며 레벨240 부터는 돈을 투자 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과 욕심이 생기는게 듀블인 것 같습니다.
바이퍼
바이퍼는 리마스터 전에는 도대체 이 캐릭터의 주 컨셉이 뭐였는지 알 수가 없을 정도로 난잡하였습니다. 그 이유가 4차 스킬 까지는 격투가 스타일로 너클을 사용해서 에너지 시스템과 5차 이후에 수룡을 다루면서 드래곤볼에 손오공처럼 에너지파나 원기옥 같은 스킬을 사용하는 짬뽕적인 캐릭터였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리마스터로 인해서 가장 많은 변화를 준 캐릭터가 바이퍼라고 생각이 됩니다. 리마스터라는 용어보다는 거의 다른 캐릭터로 풀체인지 된 느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예전에는 바이퍼를 보기 힘들었고 육성도 힘들어서 대체로 링크 스킬 전용으로 120까지만 키워 놓는 캐릭터였습니다. 허나 현재는 수룡을 다루는 컨셉으로 변경이 되면서 컨트롤의 재미와 화려한 스킬 이펙트까지 더해져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바이퍼의 장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 화려한 스킬와 쉬운 컨트롤 이 바이퍼의 큰 장접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바이퍼는 리마스터로 인해서 수룡 컨셉을 사용하다 보니 전체적인 스킬이 화려 해지고 조작도 쉬워졌으며 버프 스킬도 온오프로 변경이 되었고 펫에 등록해야 하는 스킬도 많이 줄어져서 플레이하는데 정말 불편한 없이 즐길 수 있는 캐릭터가 된 것 같습니다.
- 사냥능력이 1티어에 빛나는 캐릭터가 바이퍼 라고 생각이 됩니다. 리마스터 이전에는 에너지차지 라는 시스템 때문에 서펜트 스크류 라는 스킬이 상시 사용이 어려웠으나 현재는 거의 온오프로 사용이 가능 해져서 사냥 면에서 1티어 다운 면모를 보이는 캐릭터 입니다. 거기에 뛰어는 기동성 덕분에 마을에서 심심 할 때마다 더블점프와 대쉬를 동시에 사용하면서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면서 심심함을 달래주는 역할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만약에 광부 캐릭터를 할 의향이 있다면 광부템을 맞춘후에 바이퍼로 사냥 하는게 거의 메이플 안에서 1티어에 빛나는 캐릭터 라고 생각이 됩니다.
- 바이퍼는 5차 이후의 코강이 쉬운 측에 속합니다. 만약에 바이퍼를 본캐로 하실 분들이라면 코어의 중요성을 무시 할 수 없는 부분 입니다. 가장 먼저 5차 스킬 강화 해야 하는 것은 서펜트 스크류>라이트닝 폼>하울링 피스트>퓨리어스차지 그리고 4차 이전 스킬 코어는 피스트 인레이지-씨 서펜트 인레이지/서펜트 어썰트 인레이지-전함 노틸러스
단점
- 바이퍼 에게 가장 큰 단점 이라면 아무래도 무적기가 허슬하고 부족 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바이퍼에게 디펜스폼의 뎀감과 하울링 피스트의 무적이 존재 하긴 하나 디펜스폼은 확율적인 것이고 하울링 피스트는 대체로 무적기용으로 사용 하기 보다는 극딜 넣을 때 사용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하울링 피스트가 쿨타임 90초 라서 다른 극딜 스킬이 쿨 일때 무적기로 사용이 가능하긴 하다. 하지만 보스들의 악질 적인 패턴으로 인해 90초 마다 즉사기를 쓰는 보스는 거의 없다...
- 바이퍼는 고스펙이나 초고자본 들에게는 투자효율이 떨이지는 캐릭터 이다. 그래서 초고스펙분들이나 고자본 분들은 오히려 바이퍼를 선택 하는 것 보다 돈을 투자 하면 효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도적 계열의 캐릭터를 육성한다. 그러다 보니 상위 티어에서 바이퍼를 만나기 힘들다... 메이플은 출시 한지 19년이다 보니 고스펙 분들은 대체로 나이가 20대 부반에서 40대 까지 있다 보니 그런 분들은 자금적인 여유와 게임을 오래 하다 보니 이런 점을 무시 할 수가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바이퍼의 개인적인 직업 평가
추천도: ★★★★☆
바이퍼 같은 경우는 초보자 분들이 하기에는 정말 좋은측에 속하는 캐릭터 라고 생각이 됩니다. 주위에서 모험가 직업추천 해달라고 한다면 저는 바이퍼는 충분히 자신 있게 추천 할 수 있는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어차피 메이플을 해보려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처음부터 많은 돈을 투자 하시려는 분들은 많지 않다고 생각이 되고 설령 한다고 해도 몇 십만원이나 몇 백만원 단위 이기 때문에 그 돈으로 바이퍼에 투자 한다면 충분히 투자 한 만큼의 성과가 나오는 캐릭터 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메이플을 오래 했거나 처음 부터 돈을 많이 넣어도 괜찮으신 분들이라면 다른 캐릭터를 하는게 오히려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캡틴
캡틴은 현재 메이플에서 총을 주무기로 사용 하며 소환수 까지 동원해서 사냥과 보스를 하는 캐릭터 입니다. 한 때 리마스터 이후에 잠깐 헤드샷의 버프로 인해서 DPM 1위를 차지 한 적이 있었지만 바로 다음 패치로 인해 너프를 받아서 약간의 딜 손실이 생겼으나 아직 까지도 중상위권에 해당이 되는 캐릭터 입니다. 주 스탯은 덱스(DEX)를 사용 하다보니 다른 캐릭들에 비해서 템값이 저렴 하여 키우기에 큰 부담이 없는 캐릭터 이기도 합니다.
장점
- 저자본도 쉽게 접근 할 수 있고 사냥에 좋은 직업인것이 메린이 에게 큰 장점 인것 같습니다. 일단 스킬들도 화려하며 원킬것이 매우 낮은편인 퍼실레이드를 가지고 있어서 사냥을 편하게 할 수 있고 점프 하면서 사용 할 수 있다보니 y축이 좋은 편에 속하는 스킬 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 바이퍼는 높은 크리확률과 높은 준수한 크리데미지 까지 가지고 있는 캐릭터 이다 보니, 5차 이후에 샤프아이즈 배워서 크리티컬 100%찍기 정말 쉬운 캐릭터 입니다. 유니온레벨이 낮거나 링스캐릭터도 많지 않는 분들이라면 메이플 시작시 크리티컬 100%맞추기 정말 힘든편입니다. 그런 면에서 캡틴은 기본 75% 크리티컬확률을 가지고 있다 보니 메이플에서 1티어에 크확(비숍,페파)을 가진 캐릭터 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 딜량이 상위권에 속한 캐릭터 이다 보니 DPM 수치에서도 대체로 상위권을 차지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사냥이나 보스에서도 그리 어려운 컨트롤이 필요로 하는 캐릭터가 아니라서 접근성이 매우 좋은 캐릭터 입니다. 거기에 해적 캐릭터들은 기본적으로 장비,소비,기타등등 창이 타 직업에 비해 더 많아서 창 늘리는 돈을 아낄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 장점: 안정적인 극딜, 높은데미지와 보공효율, 유틸리티를 다수 보유, 저렴한 템값 등등
단점
- 극강의 코어 강화의 어려움로 인해 정말로 많은 코어젬 스톤을 필요로 하며 그만큼 코어칸도 많이 필요 하기 때문에 템값에서 아낀 돈을 코잼 사는데 많이 투자를 해야 합니다. 캡틴은 강화 해야 하는 스킬이 무료 14개나 되며 필수 적으로 9개를 강화 해야 하다 보니, 극강의 코강을 자랑 하는 캐릭터 이기도 합니다. 캡틴은 사냥용 스킬과 보스용 스킬과 소환수용 스킬을 각각 강화를 해야 하다보니 이런 현상이 생긴 것 같습니다.
- 래피드 파이어의 짧은 사거리가 캡틴의 발목을 잡는 단점 중의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일단 현재는 신궁의 사거리 시스템이 사라진 시점에서 래피드 파이어를 하이퍼 스킬에서 찍어주지 않으면 안되는 정도의 사거리를 가지고 있어서 그거를 찍으면 포인트가 아깝고 안찍으면 사거리가 너무 짧고 하지만 찍어도 고작 1/3 정도만 길어 지는 느낌이러서 체감이 크지 않습니다.
- 마지막 단점은 아직도 멍청한 소환수의 ai 능력인 것 같습니다. 캡틴을 플레이 하다 보면 소환수를 소환 하면 간혹 공격을 멈추거나 보스가 아닌 일반 몹을 때리는 경우도 정말 많습니다. 물론 리마스터 이전에는 훨씬 더 심각 했었지만 지금도 크게 많이 좋아 졌다는 것을 체감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메이플의 패치의 방향성에서 조금이나마 버그 또는 소환수의 능지를 올려주길 바라야 할것 같습니다.
캡틴의 개인적인 직업 평가
추천도: ★★★★
저는 RPG 게임 할 때 소환수가 있는 캐릭터들을 많이 좋아 합니다. 그래서 대체로 RPG 게임 시작 할 때 소환사 캐릭터를 육성 하는 편이죠, 그 점에서 본다면 캡틴이 메이플에서 소환사의 역할을 담당하는 캐릭터 라고 생각이 됩니다. 템값이 싸고, 스킬도 화려하고 재미도 있는 캐릭터 이지만 코강이 어렵다는거 빼고 충분히 재미 있게 즐길 수 있는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젬은 늘 이벤트에 뿌려주고 사냥에서도 얻을 수 있으며 어느정도 레벨을 올렸을 때 캡틴을 본캐로 할 생각이 있다면 그정도의 돈을 투자 하는 것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캡틴을 고작 카루타 목표로 220 까지만 키우실 마음이라면 저는 차라리 다른 캐릭터를 하라고 말할것 같습니다.
캐논슈터
캐논슈터는 모험가 해적 직업군에서 가장 마지막에 출시 된 캐릭터 이며 2011년에 출시 되어 아직 까지도 많은 유저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 입니다. 그리고 맥뎀이 풀리기 전에 검은마법사를 가장 먼저 격파 한 것도 캐논슈터 이며 시원시원한 타격감과 함께 기동성도 매우 뛰어나며 매우 긴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데미지도 정말 상위권에 속하고 있는 캐릭터 이기도 합니다. 저도 한때 본캐로 하려고 열심히 키운적도 있으며 개인적으로 리마스터 되기전에 키운 것이라 그 당시에 바이퍼와 캡틴의 육성이 어려워서 캐논슈터만 3개 키워서 두개는 자유전직을 했던 캐릭터 입니다.
장점
- 사냥 측면에서 좋은 편에 속하는 캐릭터 라고 할 수가 있는 캐릭터 입니다. 캐슈는 x축의 캐논바주카 때문에 거의 웬만한 사냥터에서 좋은 성능을 발휘 하는 캐릭터 입니다. 거기다가 리마스터로 인해서 미니 캐논볼 이라는 스킬도 생기면서 보스에는 크게 도움이 되기는 어려우니 사냥에서는 많은 도움이 되는 스킬 입니다.
- 단순한 극딜 방식이 캐슈의 장점 이기도 합니다. 보스에서는 캐논 버스터만 주구 장창 누루고 있으면 되고 그 이외 5차 스킬들을 퍼부으면 되는 방식이다 보니 스킬 측면에서 큰 어려움이 없으며 이해도가 많이 필요 한 직업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단 주의 할 것은 5차 스킬 캐논볼은 발사하면 단일 방향이기 때문에 고정형 보스가 아닌 경우는 보스를 유인 해야 하는것만 잘 하면 될 것입니다.
- 화려한 스킬들과 뛰어난 기동성도 캐슈의 큰 장점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일단 캐슈는 메이플에서도 기동성으로 따진다면 4단 점프가 되는 캐릭터 이다 보니 맵 끝에서 반대 끝까지 가는데 엄청 빠르게 이동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 보스 격파 할 때도 보스 패턴을 피하기도 쉬우며 블레스터 다음으로 가는 기동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리마스터로 인해서 캐슈가 점프 할 때마다 나오는 문어도 없어져서 외관적으로도 만족 스러운 패치를 받은 것 같습니다. 거기에 하이퍼 스킬인 벅샷 까지 받으면 타격감에 오르가즘이 느낄 정도로 좋은 타격음과 딜량을 보여 줍니다.
단점
- X축의 스킬 범위는 뛰어나지만 Y측의 스킬 범위가 없는 것이 단점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앞에서 언급 했듯이 캐슈는 캐논 바주카로 인해 사냥에서 X축이 길기는 하나 그게 전부인 점이 약간의 아쉬움이 남아 있는것은 사실 입니다. 물론 리마스터로 인해서 미니 캐논볼 이라는 스킬을 받아서 이 단점이 조금이나마 해결이 되었지만 딜이 조금 아쉬운 것 때문에 스펙이 높지 않으면 원킬 내기 힘든것은 어쩔 수 없는 단점으로 와닿게 됩니다.
- 템값이 생각 보다 높은것도 캐슈의 단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캐슈는 주 스탯이 힘(STR)을 사용 하다 보니 어떨 때는 전사의 힘템 보다 더 비싼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메이플에서는 힘과 럭 템들이 비싸다보니 무자본이나 저자본분들은 템을 맞추기 힘든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 코강을 많이 해야 하는 스킬 갯수와 스킬 딜레이도 캐슈의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캐슈는 코어스킬이 15개나 되기 때문에 4코어 6스킬을 뽑으려면 정말로 많은 수량의 코어젬 스톤이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캐슈를 그냥 멋 때문에 육석 시작 하셨던 분들도 220 넘어 가면서 코강의 중요성을 깨닿고 육성을 포기 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이 단점은 어디까지나 자본금이 많다면 해결이 되는 부분 이지만, 스킬 딜레이는 캐슈가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특징이라서 어쩔 수가 없는 단점 입니다. 하지만 메이플은 공속이 빠른 캐릭터들은 스킬의 딜이 낮고 공속이 느린 캐릭터들은 대체로 스킬딜이 높으니 어쩔 수 없이 감수 해야하는 단점 입니다.
캐논 슈터의 개인적인 직업 평가
추천도: ★★★★
캐논 슈터는 다른 모험가 캐릭터들에 비해서 늦게 나온 캐릭터 이며, 캐릭터 컨셉이나 스킬 이펙트 등등 크게 올드해 보이지 않고 중상위권의 딜량과 사냥에서도 무난하게 좋은 캐릭터이라서 초보자 분들 또는 메린이 분들이 키우기에 좋은 캐릭터 중의 하나 라고 생각이 됩니다. 코강이 어렵다는 단점과 템값이 비싸 다는 단점 때문에 아무래도 자금이 필요한 캐릭터라서 우선 220 까지 키워 보시고 자기에게 맞고 만족하다는 인상이 들면 계속 키워도 될 것 같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제가 1주일 동안 정리 해놨던 모험가 직업추천에 대해서 글을 모아 봤는데요 다 모아놓으니 확실히 내용이 생각 보다 많네요, 그래도 열과 성을 다해 저의 경험들을 토대로 쓴 글이라서 모자란 부분도 있고 고쳐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즐거운 메이플을 위해서 저의 글을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저는 만족 합니다. 그리고 메이플이 작년 사건이 터진 후에 작년 하반기 부터 유저들과 많은 소통을 시작 하였고 유저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 하는 것 때문에 저 또한 기쁜 마음 이였고 다시 메이플을 즐기기 시작 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메이플은 앞으로도 많은 불편 사항을 고쳐 나갈 것 같고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다 보니 이제는 메이플이 초딩 게임이라는 이미지는 이미 없어졌고 어느새 대부분 연령대가 많은 분들이 많이 남아서 게임을 즐기는 것 같습니다. 확실 한 것은 메이플은 앞으로도 발전 하기 때문에 많은 컨텐츠가 생길 것 같고 그래서 더 오래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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