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토리 게임즈입니다.
메이플스토리를 시작 하게 되면 가장 많이 고민되는 것이
어떤 케릭터를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현재 10월 1일 기준으로 메이플 스토리에는 45개의 캐릭터가 존재합니다.
메이플스토리도 오픈된 지 18년이 넘다 보니 45개의 캐릭터가 많다면 많고
적다고 생각하면 적다고 생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혹여나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오늘 저의 주관적인 평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 차
*히어로
*팔라딘
*다크 나이트
*소울마스터,
*미하일
*블래스터
*데몬슬레이어
*데몬어벤져
*아란
*카이저
*아델
*제로
히어로
장점
- 히어로의 장점이라면 아무래도 가장 큰 것이 바로 보스에 특화된 캐릭터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메이플에서 최종 대미지가 굉장히 높은데 보스 사냥할 때는 최종데미지를 무시 할 수 없는 스텟 이라고 생각 됩니다.
- 메이플스토리에서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스킬들의 조작 난이도 또한 굉장히 쉬운 편에 속해 있습니다. 그래서 보스 또는 일반 사냥 할 때 누를 키가 없으며 굉장히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어 사냥과 보스에서 손이 꼬이는 경험은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 앞서 말한 것처럼 스킬 구조가 난잡하지 않고 간단해서 스킬 코어도 굉장히 쉬운 편에 속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레벨이 220 넘어가게 되면 코어 강화를 신경 쓸 수밖에 없고 코어 젬스톤 또한 가격대가 있다 보니 코어강화가 쉬운 것은 뉴비 에게 아주 큰 메리트라고 생각이 됩니다. 코어강화 개수는 10개입니다.
단점
- 히어로는 모든 캐릭터 중에서 크리티컬 확률이 가장 낮은 측에 속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차 스킬 찬스 어택에 고작 25%가 전부이다 보니 최대한 크리티컬을 끌어 올 수 있는 곳에서 끌어와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팬텀 링크 스킬 15%와 모험가 궁수 링크 스킬 3 직업 키웠을 때 10% 그리고 유니온 능력치 40%와 캐릭터별 유니온 나이트로드 200레벨기준 4% 신궁200레벨 기준4% 이렇게 했을 때 나머지 2%는 하이퍼 스텟에서 가져와야 합니다.
- 단점 두 번째는 앞서 장점에서 언급했듯이 스킬 구조가 단조롭다는 것과 연관이 되어서 사냥 스킬의 이펙트나 범위가 너무 좁다 보니 사냥하는 게 많은 어려움과 답답합을 느낍니다. 그래도 앞으로 겨울에 모험가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정이 되어 있어서 히어로의 스킬 이펙트 개선을 기원해 봅시다.
- 현재는 보스 사냥에 있어서 극딜은 굉장히 중요한 위치 해 있습니다. 그 점에서 히어로의 극딜 주기는 조금 난잡하다 못해 너무 길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보스에서 주력으로 사용하는 스킬인 캄보 인스팅트는 4분의 쿨 타임과 발할라는 150초에 오라 웨폰은 180초이며 메이플 용사 2는 180초입니다.
종합평가
겨울 모험가 패치를 염두에 두고 보스를 메이플의 주 콘텐츠로 생각하실 분이라면 이 보다 좋은 선택이 또 없을 것이며 단순한 조각과 강력한 딜을 느낄 수 있지만 사냥에서의 짧은 타격 거리를 감수해야 만 합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유니온 6000 이상이면 히어로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유니온 크리티컬 영역 40%때문에)
팔라딘
장점
- 팔퀴벌래 팔라딘을 칭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칭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만큼 팔라딘이 사냥이든지 보스이든지 정말 징그럽게 죽지를 않습니다. 오죽하면 많은 메린이 분들이 카오스 벨룸에서 딜 보다는 즉사 패턴 때문에 클리어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팔라딘을 하게 되면 보스 사냥 중간에 화장실 다녀와도 죽지 않는 단단함과 튼튼함을 보여 줍니다.
- 팔라딘 하면 팔퀴벌래 말고도 유명한 것이 바로 얼티 링 팔라딘입니다. 그만큼 얼티 링을 사용했을 때 가장 좋은 효율을 내는 캐릭터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얼티 링은 1 레벨부터 4 레벨까지 있는데 각각 9초, 11초, 13초, 15초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는데 가장 흔히 사용하는 레벨은 2,3 레벨입니다. 그리고 스카니아 기준으로 가격 또한 높은 가격에 형성되어 있지 않고 시간대와 요일 따라 다르지만 평균 11억 에서 13억 사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세 번째는 쉬운 코어강화와 쉬운 조작감이 장점이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레벨업 하다 보면 코어 강화에 들어가는 비용을 무시할 수가 없는데요 자신의 목표가 카룻타에 하드 매그너스이라면 테라 버닝 이벤트를 이용해서 받는 코어 젬스톤과 얼티 링만 있다면 충분히 목표 달성을 할 수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단점
- 팔라딘은 극딜에 많은 비중을 두었다 보니 평딜 수준은 너무 약하다고 느낄 수가 있습니다. 정말 단단함에 모든 힘을 주다 보니 딜을 상실한 느낌입니다. 물론 딜과 탱키함이 같이 있다면 사기 직업이겠죠. 그랜드 크로스가 쿨 타임 일 때 내가 이 캐릭터를 계속해야 하나 라는 느낌을 많이 받을 수가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 레벨 200까지의 답답함은 팔라딘을 키워야 하는 이유를 상실하게 만듭니다. 그만큼 스킬 자체가 약하고 사거리가 짧다 보니 사냥할 맛이 겁나게 떨어집니다. 그러니 팔라딘을 하실 분이라면 테라 버닝 또는 메가 버닝을 꼭 활용해주시는 것을 권하는 바입니다.
- 세 번째는 팔라딘은 속성 스킬이 따로 있어서 두 가지 이상의 속성을 상시 유지해야 합니다. 그렇다는 것은 팔라딘은 스택을 유지 해야 한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자 버프 이 외에도 속성을 항상 신경 써야 하기 때문에 사냥과 보스 중에서도 속성 버프가 사라지지 않도록 신경을 써 줘야 합니다.
총평
팔라딘을 본캐로 생각하지 않고 부캐 카룻돌이 용으로 생각하신다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 투자로 고효율 낼 수 있는 캐릭터는 메이플에 많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리고 유니온 능력치도 1 티어도 아니고 필수로 200을 키울 필요가 없다 보니 유니온 채우기에서도 많이 밀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겨울 모험가 패치를 기대할 수 있는 캐릭터 중 하나 이기에 그거 바라보고 키우신다면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다크 나이트
장점
- 모험가 전사 중에서 전직 변경을 가장 많이 해야 하는 캐릭터. 그만큼 사냥에서는 모험가 전사 중에서 단연 최고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넓은 범위에 높은 공속 그리고 높은 크리티컬 확률 이렇다 보니 히어로나 팔라딘처럼 200 레벨 만들기 두려우신 분들은 이벤트 코인을 통해서 전직 코인으로 거쳐 가는 직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모험가 전사 중에서 개인적으로 스킬 이펙트가 너무나 훌륭한 편에 속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메이플 하면서 특히 사냥이라는 콘텐츠가 90%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때론 멋진 스킬 이펙트가 사냥의 지루함을 덜어 줄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는 스킬의 이펙트를 굉장히 중요시하기 때문에 저처럼 스킬 이펙트 신경 많이 쓰는 분들이라면 다크 나이트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 장점 세 번째로는 코어강화의 난이도가 쉬운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크 나이트의 코어 강화 스킬은 9개라서 소량의 코어젬스톤으로도 사냥과 보스를 충분히 즐길 수가 있습니다. 코어 강화 같은 경우는 자본에 따라 다르지만 다크나이트는 300개 이면 사냥과 보스에서 충분한 딜을 뽑을 수 있습니다. 그 이상의 코어젬스톤을 까신다면 더욱더 세지겠지만 어디 까지나 자본에 따라서 구매 하시길 바랍니다.
단점
- 다크 나이트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버프지속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데요, 다크나이트는 버프지속이 곧 딜이며 대부분의 스킬에 버프지속의 효과가 필요 합니다. 다크나이트는 보스 때 궁그닐을 주력으로 사용 하면서 해야 하는데 궁그닐은 자체로 쿨타임이 있다 보니 계속 사용이 불가 합니다. 하지만 다크나이트의 리인카네이션 이나 세크리파이스가 있는 상태여야만 궁그닐을 계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다크나이트의 두 번째 단점은 적은 유틸과 조금 딱딱해 보이는 스킬에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크나이트 에게는 유틸이라고 해 봤자 리인카네이션뿐이며 리인카네이션이 없을 때는 딜을 낼 수 있는 요소가 적고 딜을 할 때 답답함을 느낄 수가 있을 것입니다.
- 단점 세 번째는 무자본이나 저자본 분들에게 진입 장벽이 굉장히 높은 캐릭터라고 생각이 됩니다. 앞서 언급한 코어 강화가 쉽다는 거 빼고는 버프 지속이 필수 이기 때문에 유니온 최소 6000은 찍어야 하며 8000이 되어야 키울 맛을 느낄만한 캐릭터이며 나중에 쿨감 뚝(쿨타임 감속 모자)이 거의 강제로 필수이기 때문이며 시골 섭이나 인구가 적은 섭은 매물 자체가 없다 보니 직작을 해야 하는 상황이 많습니다. 매물이 나온다고 해도 높은 가격 때문에 웬만한 자본이 없다면 키우는 것을 추천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총평
사라진 로어가 정말 그리운 직업 다크 나이트는 본캐로 하실 분들에게 추천드리며 기본 자본이 많고 유니온 레벨이 높아야 하며 어느 정도 메이플에 대한 지식이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직업입니다. 그리고 버프 지속이라는 하나의 큰 장벽 때문에 고인물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무자본 또는 저자본에게는 힘든 여정이 될 수도 있으며 중도에 다른 캐릭터로 본캐 바뀔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캐릭터입니다.
소울마스터
장점
- 소울마스터의 첫 번째 장점이라고 한다면 전사 중에서 높은 크리티컬 확률을 가진 캐릭터라고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다. 전사라는 직업 특성상 크리티컬이 높은 직업은 많지 않는데 소울마스터 같은 경우는 기본 크리티컬이 50%라서 크리티컬 100% 맞추기 쉬운 측에 속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메이플에서 크리티컬이 높을 경우 가져 갈 수 있는 장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우선 어빌리티에서 조금 자유로워 질 수 있어서 2번째 줄에 굳이 크리티컬 아니여도 된다는 특장점이 있으며 전수 링크스킬인 팬텀의 15% 모험가 궁수(3캐릭120레벨기준)10% 그리고 유니온에서 나머지 25%만 가져오면 됩니다.
- 두 번째 장점은 초반 육성 자체가 쉬운편에 속하며 스택을 쌓아야 하거나 콤보를 해야 하는 부담감이 없는 캐릭터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냥시 편안한 사냥이 가능하며 화려한 5차 스킬인 이클립스 덕분에 다른 사람에게 스틸 당하는 부담감에서도 벗어 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 능력치 또한 높은편에 속하기 때문에 적은 금액을 투자 해도 사냥에 전혀 불편함이 없이 사냥 할 수가 있을 것을 느낄 수가 있으며 보스 또한 준수한 딜을 뽑아 낼 수 있어서 카룻돌이 전용으로 키우시는 분들이 많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 세 번째 장점은 코어강화가 매우 쉬운 편에 속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크로스 더스틱스, 크레센트디바인드, 댄스오브문 이 3가지만 강화해도 무난하기 때문입니다. 코어강화가 쉽다는 것은 메이플에서 아주 큰 메리트 이며 코강이 어렵기로 소문난 듀얼블레이드나 호영 처럼 코어젬스톤에서 많은 돈을 아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소울마스터 에게는 자체 바인드인 소울 페네트레이션이 있는 것이 굉장히 플러스가 될 수 있는 장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현재 메이플에서는 45개의 직업이 있지만 자체 바인드가 있는 캐릭터는 고작 20개 정도 입니다. 그렇기에 소울마스터에게 바인드는 아주 큰 메리트라고 생각이 됩니다.
단점
- 강 제 점 프.... 아무래도 "소울마스터를 키워야 할지 또는 키워 볼까?" 하고 생각 하시는 분들 중에서 소울마스터의 강제 점프 때문에 망설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 또한 이 것 때문에 거의 고민하다가 끝자락에 키운 캐릭터 이기도 합니다. 고정형 보스 또는 일일 보스 에서는 크게 문제 되는 단점이 아니지만 주간 보스나 상위 보스로 갈 수록 그 단점이 정말 크게 와닿을 정도로 부각이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마치 하얀 얼굴이 뾰루지가 생기면 없어 질 때 까지 신경이 쓰는 것 처럼...
- 두 번째 단점은 투자비용에 비해 고효율을 내지 못하는 것에 있다고 할 수가 있는데요, 5차 스킬을 강화 해도 쿨 타임은 줄어 들지 않고 많은 코어강화를 투자 해도 투자에 비해 강해진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낮은 편에 속해 있어서 본캐로 했을 때 비용 투자를 조금 머뭇거리게 만드는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 마지막 단점은 사냥 효율이 높은 레벨로 올라 갈 수록 조금 떨어 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 단점 같은 경우는 아주 큰 단점에 속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만, 아무래도 이 캐릭터를 레헬른이나 아르카나 까지만 바라 본다면 크게 거슬리지 않는 단점이라고 생각 할 수가 있지만 이 상의 사냥터를 가게 되면 사냥터 자체가 넓어지다 보니 몬스터 사냥 수가 조금 떨어지는 편에 속하며 이 점 때문에 높은 레벨의 소울 마스터 분들을 보기 힘든 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총 평
소울마스터는 어떻게 보면 메이플 입문 하시는 분들이나 본캐가 아닌 부캐릭으로 카룻타 까지 보시는 분들에게 환영 받는 직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나 주위 친구분들이 메이플 시작 할 때 직업 추천 해달라고 하면 아주 무난한 직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단점이 극명하게 강제 점프 이외에 키우는데 큰 부담이 없다고 생각 하는 캐릭터라서 최소의 비용으로 나쁘지 않는 효율을 뽑아 낼 수 있는 캐릭터 이기도 하니 메가 버닝이나 테라 버닝 때 한 번 키워 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미하일
장점
- 첫 번째 장점은 사람들의 인식에 비해서 사냥이 준수 한 편에 속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미하일의 주 사냥 스킬이 샤이닝 크로스와 로얄 가드 인데 샤이닝 크로스는 사냥시 y축이 평균 이상에 속한다고 생각 하기 때문에 사냥 피로도를 많이 줄어 주고 로얄가드 또한 사냥시에 사용이 용이 하다 보니 가끔 샤이링 크로스로 지루 할 때 써주면 높은 딜량을 기해 해볼만한 스킬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두 번째 장점은 몸이 단단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탱키함으로는 팔라딘을 따라갈 수가 없지만 팔라딘 못지 않는 그리고 5차가 되면 로 아이아스 라는 스킬을 익히게 되는데 이 스킬은 자신 뿐만 아니라 파티원들에게도 즉사 스킬에서 보호를 해주다 보니 파티에서 가끔 찾는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 "로얄가드" 마지막 장점은 거의 미하일의 전부라고 할 수가 있는 것이 바로 로얄가드 라고 생각이 됩니다. 로얄가드는 아주 어려운 스킬이 아니며 조금만 익숙 해지면 카룻타 까지는 무난하게 죽지 않고 격파가 가능 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거기에 덤으로 스타포스 올리기도 용이 하기 때문에 혹시나 스타포스 180 맞춰야 하는 분들이라면 미하일이 이 점에서는 장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단점
- 첫 번째 단점은 인구수가 너무나 적다는 것입니다. 메이플 인구수 조사에서 당당히 항상 1등 하시는 직업이죠 그것도 뒤에서... 그렇다 보니 미하일 템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구한다고 한들 나중에 다른 캐릭터로 바꿀 시 템을 팔아야 하는 상황에서 템의 순환이 좋지 않는 것도 하나의 큰 단점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 두 번째 단점은 구매 교환이 되지 않는 보조무기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메이플에서는 대부분의 캐릭터는 보조무기를 구매 판매가 되지만 미하일은 그게 되지 않다 보니 항상 자신이 직접 만들어야 합니다. 메이플은 다들 아시다 시피 직작 하는 것 보다 구매 하는 경우가 싸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텐데 이 점에서 미하일은 마이너스가 됩니다.
- 세 번째 단점은 극딜기가 거의 없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는 메이플에서 극딜 메타라고 할 수가 있는데 그 점에서 미하일은 이미 극딜메타라는 것에서 제외가 되다 보니 상위 보스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미하일의 소드 오브 소울 라이트는 미하일의 유일한 극딜기 인데 이 스킬은 특이하게도 버프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스킬 사용 후 공격키를 눌러야만 발동이 되는 스킬 입니다. (사실 공격키는 10레벨 이후 부터는 없는 키 라고...)
총 평
미하일 하지 마세요...
블래스터
장점
- 첫 번재 장점은 높은 딜량 입니다. 일단 블래스터는 전사에 속하며 강력한 딜량으로도 유명합니다. 블래스터 캔슬을 잘 했다는 가정하에 메이플DPM 탑3 안에 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유니온 8천 바라 보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필수로 키워야 하는 캐릭터에 속하다 보니 (유니온능력이 방무5% 200레벨기준) 싫더라도 키워야 하는 캐릭터 중의 하나 입니다.
- 두 번째 장점은 유틸리티가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일단 블래스터는 어드벤스드 차지 마스터리 라는 스킬이 있는데 이 스킬이 데미지 감소와 슈스텐의 성능까지 있어서 밀격 때문에 짜증 날 일이 없으며 무적 스킬이 3개나 되기 때문에 상위 보스에서도 잘 죽지 않고 꾸준한 딜을 넣을 수가 있습니다.
- 세 번째의 장점은 기동성이 뛰어납니다. 전사 라는 캐릭터 이미지 우둔하고 강력하다는 이미지가 있으며 기동성이 떨어진다는 이미지가 각인 되어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블래스터는 모든 전사 중에서 기동성 면에서는 탑에 속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것 또한 어디 까지나 컨트롤이 좋다는 가정 하에 들어가는 장점입니다. 기동성이 좋다는 것은 그만큼 사냥이나 보스에도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에 게임 하는 맛이 난다 라는 느낌을 주며 메이플이 단순히 타 게임 처럼 RPG만 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의 격투 게임 이라는 장르도 같이 혼합 시켜 준다는 인식도 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단점
- 첫 번째 단점은 컨트롤 입니다. 앞서 말한 장점 중에서 컨트롤이 좋아야 좋은 직업이다 보니 메이플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거나 메이플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컨트롤에 거부감을 들어 내는 분들에게는 항상 기피 하는 캐릭터 중 하나라고 봅니다. 그렇다 보니 캔슬을 잘하고 못하고 에 따라서 딜량 이 달라지다 보니 같은 캐릭터를 키워도 높은 효률을 내지 못하는 현상이 종종 발생 합니다.
- 두 번째 단점은 사냥 피로도가 있다고 봅니다. 메이플 이라는 게임 자체가 사냥이 주 컨텐츠 이며 90%이상을 차지 하다 보니 강해지기 위해서는 레벨업이 필수 적입니다. 레벨업을 하기 위해서는 사냥을 해야 하는데 솔직히 사냥을 2시간만 해도 손가락이 마비가 올 정도로 저리며 손 가락 뿐만 아니라 눈과 허리도 아픈 기분이 듭니다. 다른 캐릭터는 사냥 할 때 스킬키 한 두개만 눌러도 되지만 블래스터는 캔슬 때문에 여러개를 반복적으로 계속 클릭 해야 하다 보니 사냥 피로감이 장난 아니게 높다고 생각이 됩니다.
- 세 번째 단점은 짧은 사거리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모든 전사가 넓은 사거리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블래스터는 정말 짧은 사거리 때문에 항상 보스를 따라 다니면서 때려야 하는 수고 스러움이 있으며 손이 꼬이면 뇌정지가 올 수 있는 상황이 발생 하다 보니 조각감 면에서 어려운 점을 호소 하시는 블래스터 유저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익숙해지고 잘 하면 이 단점은 단점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총 평
블래스터는 캔슬이 장점이자 단점인 캐릭터 인 것 같습니다. 메이플에서는 몇 되지 않는 양날의 검의 특징을 가진 캐릭터 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 캐릭터 자체가 진입 장벽이 높아서 섣불리 도전 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DPM 높은 캐릭터는 대부분 높은 인구 수를 자랑 하지만 블래스터 만큼은 예외인 부분인것 같습니다. 특히나 유튜브에서 블래스터 영상의 대부분 댓글이 "와 멋있다 그럼 저는 아델이나 키워야 겠다" "딜이 정말 강력하군 그래서 나는 아크를 키워야지" 이런 류의 댓글이 많다는 것을 볼 수가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데몬슬레이어
장점
- 장점 첫 번째는 딜이 강력하다 입니다. 일단 데몬슬레이어는 메이플 초보자 분들이 생각 보다 많이 육성하는 캐릭터 중에 하나 인데요, 그만큼 초보자가 사용 하기 좋은 캐릭터 입니다. 일단 몸이 단단해서 물약 사용률이 굉장히 낮으며 딜량 또한 좋은 편에 속하는 캐릭터 입니다. 사냥용 스킬과 보스용 스킬이 따로 있다 보니 사냥과 보스면에서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캐릭터 입니다.
- 두 번째 장점은 스킬 이펙트가 멋집니다. 데몬슬레이어는 출시 된지 오래 된 캐릭터 인데도 불구 하고 출시 당시 굉장한 인기를 누렸는데 그 중에서 아무래도 데몬 이라는 컨셉과 스킬의 이펙트의 비중이 상당히 많이 차지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사냥용 스킬인 데몬익스폴르젼은 y,x축이 좋은 편에 속해서 그 어떤 맵이든 사냥에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스 전용 스킬인 데몬 임펙트는 상시 크리티컬 100%라서 크리티컬 모자를 걱정도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세 번째 장점은 유틸리티가 좋은 편입니다. 자체 바인드가 있으며 공중체공도 있습니다. 거기에 무적기 또한 2개나 가지고 있어서 생존면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우에서는 보스에만 익숙 하다면 죽지 않고 잡을 수가 있으며 상위 보스에서도 단점이 특출한 편이 아니라서 본캐 육성 또는 카루타용 부캐로도 키우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이 됩니다.
단점
- 블루 블러드의 지속! 블루 블러드는 데몬슬레이어의 버프 스킬인데 이 스킬 같은 경우는 모든 공격의 최종데미지 90%상승 시켜주는 버프 이기에 상시 사용 해야 하는 스킬 입니다. 하지만 이 스킬은 펫에 자동 등록이 되지 않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사용 해줘야 합니다. 하지만 이 스킬의 지속 시간은 1분이지만 쿨 타임이 2분입니다. 그나마 포스를 50수급 할 때 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3초가 줄어 든다고 하지만 데몬슬레이어를 플레이 해보다 보면 쿨 타임 주기가 맞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 합니다. 더군다나 이 스킬은 하이퍼 스킬이라서 버프지속효과를 받지 않습니다.
- 두 번째 단점은 스킬 시전 시간이 깁니다. 데몬슬레이어는 버프 스킬이 의외로 많은 편에 속하는데 보스 사냥 때 메타모포시스나 블루 블러드나 인피니티 포스 등등을 사용 해야 하는데 시전 쿨 타임도 길면서 주력기인 데몬 임펙트도 풀공속을 맞춰 놔도 조금 답답한 느낌을 받습니다. 데몬슬래시 또한 이펙트는 멋이 있으나 사용시 0.5 박자 느린 느낌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버프 스킬의 사용 때문에 보스 때 종종 죽는 경우가 있어 이럴 때 스트레스가 차서 긴장감이 풀리며 하기 싫어 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 합니다.
- 세 번째 단점은 코강 난이도가 높습니다. 데몬 슬레이어는 사용 하는 스킬이 실질 적으로 사용 하는 스킬이 많지 않는데 3줄 유효코어 뽑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보니 운이 좋으면 코젬 200개에 하나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500개 까도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스킬이 많아서 어려운 것 보다 유효코어 뽑기가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 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총 평
데몬 슬레이어는 전체적으로 체계가 잘 잡혀 있는 캐릭터로써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 단점이 특출한 편이 아니라 익숙해지면 느끼지 못하는 단점들인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메이플 시작 하시는 분들이나 그냥 방학 이벤트 기간에 테라버닝 또는 메가 버닝으로 체험 느낌으로 키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데몬 슬레이어는 링크 스킬이 보스몬스터 공격력 15% 올려주는 스킬이기 때문에 필수로 키워야 하는 캐릭터 중 하나 입니다. 데몬슬레이어를 좋아하던 싫어 하던 메이플을 즐기려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120까지는 필수 적으로 키워야 하기 때문에 체험판 느낌으로 키워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데몬 어벤져
장점
- 데몬 어벤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템값이 타 직업에 비해 굉장히 저렵 하다는 것에 있는것 같습니다. 다른 캐릭터 들은 에픽 둘둘 아이템을 착용 할 때 대부분 9%를 많이 사용 하지만 데몬 어벤져는 12%를 구매해도 금액이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무와 보조 무기 또한 굉장히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고 매물도 생각 보다 많은 편에 속합니다. 템 값이 저렴 하기 때문에 체험판의 느낌으로 가볍게 키워 볼 수 있는 캐릭터 라고 생각이 듭니다.
- 두 번째 장점은 쉴드체이싱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쉴드 체이싱 스킬은 타 직업들의 사출기 스킬에 비해 뎀퍼가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몬스터 사냥시 원킬 내기가 굉장히 수월합니다. 그래서 제자리 사냥이 가능한 몇 되지 않는 캐릭터 중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하이퍼 스킬 중에 사우전드 소드는 스킬 사운드나 범위 또한 넓은 측에 속해 있어서 제자리 사냥에 큰 힘을 실어 주는 것 같습니다.
- 데몬 어벤져는 HP가 주 스텟인 캐릭터 이기 때문에 피통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냥이나 보스에서 죽는 경우가 많지 않으며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이 됩니다. 거기에 자체바인드도 가지고 있어서 바인드를 중요시 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 해볼만한 캐릭터 라고 생각이 됩니다. 추가로 코어 강화도 쉬우니 이것 또한 장점에 속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단점
- 데몬 어벤져의 단점 중 첫 번째는 극딜이 거의 없다고 느낄 정도로 약합니다. 현재는 대부분 상위 보스는 극딜의 효율이 너무나도 큰데 그에 비해 데몬 어벤져는 이 점에서 많은 마이너스적인 요소라고 생각이 됩니다. 패치가 진행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하위권에 속해 있는 극딜이 스킬들이 상위 DPM 캐릭터들의 일반 스킬 데미지 같은 느낌입니다.
- 두 번째 단점은 위에 있는 단점과 연관이 되어 있는 부분인데 상위 보스로 갈 수록 점점 취약 해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일단 상위 보스에서는 무적기의 유무가 보스 클리어에 굉장히 많은 비중을 차지 하는데 데몬 어벤져는 피통이 많을 뿐 상위 보스에서 피관리가 되지 않고 무적기가 없어서 곤란한 상황이 자주 발생이 됩니다. 그리고 위의 장점에서 언급한 잘 죽지 않는 다는 장점은 어디까지나 일일 보스에 한정이 되어 있는 형태 입니다.
- 투자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이 세 번째 단점이라고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캐릭터들은 어느정도 투자를 하게 되면 그만큼의 효율이 발생이 되지만 이 캐릭터 같은 경우는 투자 효율이 굉장히 떨어진다고 생각이 됩니다. 정말 큰 마음 먹고 많은 돈을 사용 해서 템을 맞추지 않는 이상 짤짤이로 템을 하나 하나 씩 만들다 보면 내가 조금은 강해 졌나? 라는 생각이 자연 스럽게 들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가장 큰 단점은 크확이 매우 낮다라는 것 같습니다. 히어로도 낮은편이라 데몬 어벤져도 히어로랑 같은 25%입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리 유니온 레벨 6000이든 8000이든 링크 스킬까지 전부 수급을 해도 모자릅니다. 아이템이나 어빌리티 에서 끌어 와야 하는데 이것 또한 쉬운 작업이 아니기에 많은 유저의 불만을 야기 시키는 것 같습니다.
총 평
데몬 어벤져와 데몬 슬레이어는 비슷한 이름으로 헷갈리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데몬 슬레이어를 더 추천 하는 부분 입니다. 일단 데몬 어벤져는 초보자나 뉴비 분들이 하기에 부적한 캐릭터 이며 높은 스팩이 아니면 상위 사냥터에서 많은 불편함을 느끼는 캐릭터이고 보스에서도 크게 재미를 보지 못하는 캐릭터 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캐릭터는 유니온 레벨 8000을 바라 보는 분들이라면 필수로 키워야 하는 1티어의 캐릭터 이다 보니 가능 하면 테라버닝이나 익성비를 지급 해주는 시즌에 해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란
장점
- 아란의 첫 번째 장점으로는 메이플을 시작하는 뉴비나 무과금 또는 저자본으로 하시려는 분들에게 매우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란은 링크 스킬 전용으로 키워야 하는 캐릭중에서도 1 또는 1.5순위에 해당 하는 캐릭터 이기에 링크 스킬 캐릭 육성을 바라 보시는 분들이라면 최소 120은 찍어야 하는 캐릭터 인데 그 점에서 아란은 초반에 강력한 딜링과 전사인데도 불구하고 좋은 이동기 까지 갖춰져 있어서 사냥시 큰 답답함을 느끼기 어려운 캐릭터 라고 생각이 됩니다.
- 두 번째 장점은 대부분의 스킬에 상시 슈퍼스텐스가 있습니다. 전사 캐릭터들은 대두분 스텐스가 100%입니다. 하지만 슈스텐이 있는 캐릭터는 그다지 많지가 않습니다. 그러는 점에서 아란은 비욘드나 아드레날린 사용시 슈스텐이기 때문에 상위 보스에서는 굉장한 성능을 발휘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슈스텐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딜 손실이 적으며 보스에서 죽임을 당하는 경우도 적다는 것 이니까요.
- 아란은 피흡이 있어서 포션을 사용 하지 못하는 보스에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래서 유니온 스킬도 200레벨 기준 타격 성공시 70%로 최대 HP의 8% 회복 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니온 8000 바라 보시는 분들이나 자기 본캐가 타수가 많은데 피통이 적고 자주 죽는 캐릭터라면 이 유니온이 사냥과 보스에서 굉장한 효율을 뽑아 낸다고 생각이 됩니다. 거기에 자체 크리티컬도 높은 편이라 메린이 분들에게 크리티컬 100%맞추기가 수월 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비욘드에는 크리 100% 확정입니다.
단점
- 단점 중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이 언급하는 최악의 단점이 아무래도 1000콤보에 자동으로 터지는 아드레날린 인것 같습니다. 아드레날린은 아란의 데미지를 대폭 늘려주는 스킬인데 이 스킬은 시전자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간에 1000콤보를 채우면 자동으로 사용이 되다보니 사냥에서는 큰 불편함을 못 느끼지만 보스에서는 원하는 딜 타임에 아드레날린이 없거나 보스를 때리지 못할 때 발동이 되면 딜 손실이 크다고 생각이 됩니다.
- 두 번째 단점은 커맨드 시스템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메이플에서 거의 찾아 보기 힘든 컨셉의 캐릭터 이며 이 커맨드를 사용 하지 않으면 딜 적인 면에서 손해를 보며 특정 스킬은 커맨드로만 발동이 되다 보니 긴박한 상황에서 사용이 되지 않거나 삑사리가 나게 되면 보스의 즉사기를 맞아서 죽는 경우도 많으며 데카 아웃으로 인해 보스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고 봅니다.
- 마지막 단점은 평타를 수시로 때려야 하고 공격키를 항상 눌러야 합니다.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10레벨 이후 부터는 공격키를 버리는 반면에 아란은 이 공격키를 계속 눌러야 하며 주 공격 스킬이기도 합니다. 누르지 않고 스킬로만 사용 한다면 스택이 쌓이지 않아서 딜이 굉장히 약합니다. 그러다 보니 거의 반강제로 공격키를 눌러야 하며 커맨드에도 무조건 공격키를 활용 해야 하다 보니 많은 불편함을 안겨주는 캐릭터 인것 같습니다.
총 평
아란은 초보자나 링크 스킬 전용으로 무조건 키워야 하는 캐릭터 이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120 레벨은 찍어야 하며 유니온 레벨 8000 바라 보시는 분들은 200까지 키워야 하는 캐릭터 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다른 캐릭터를 키울 때 굳이 콤보를 사용 하지 않고 스킬 한 두개로 200레벨 쉽게 올렸지만 아란은 그리 쉽게 육성 하지 못 했던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스택을 쌓아야 하는 캐릭이나 콤보를 사용 해야 하는 캐릭터를 좋아 하지 않기 때문에 200레벨 올리는데 다른 캐릭터에 비해 많은 수고스러움을 겪었던 것 같습니다. 혹여나 본캐로 육성 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커맨드 시스템에 대해 거부감이 없고 콤보 시스템을 좋아 하는 분들이 키웠으면 합니다.
카이저
장점
- 카이저의 첫 번째 장점은 바로 멋입니다. 메이플을 하게 되면 캐릭터의 멋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이점에서 카이저는 용기사라는 콘셉트의 캐릭터라서 일반 모드와 변신 모드가 있어서 메이플을 할 때 굉장히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거기에 카이저를 본캐로 육성하다 보면 나중에 변신의 카이저 색상을 바뀔 수가 있어서 충분히 시각 적으로 만족감을 주는 캐릭터라고 생각이 됩니다.
- 두 번째 장점은 사냥이 수월합니다. 5차 전까지 소드 스트라이커를 이용해서 편한 사냥이 가능하며 하이퍼 스킬과 3차 때 배우는 파이널 피규레이션으로 변신을 하게 되면 딜과 텔포가 생겨서 사냥에 정말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5차 전직하게 되면 사냥에 도움을 많이 주는 스킬을 배우다 보니 예전의 카이저가 좋지 않다는 고정관념을 밸런스 패치로 인해 점점 좋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 또한 200 이후 사냥적인 면에서 상위 5위 안에 드는 캐릭터라고 생각이 듭니다.
- 마지막 장점은 유틸리티가 매우 뛰어난 캐릭터입니다. 앞서 언급한 텔레포트와 무적 기와 극딜기 거기에 자체 크리티컬도 높은 편에 속해서 크리 100% 맞추기 쉬운 캐릭터입니다. 윗점이 없는 대신 로프 커넥트와 같은 버티컬 커넥트가 있어서 변신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좋은 이동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점
- 단점 첫 번째는 버프 지속에 따른 딜량의 차이 입니다. 일단 카이저는 3차 스킬인 파이널 피규레이션은 버프지속에 영향을 받다 보니 버프 지속을 많이 올릴 수록 카이저가 높은 딜량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 집니다. 하지만 버프지속을 가져올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고 벞지를 챙기기도 힘듭니다. 대표적으로 유니온 점령 효과, 메카닉 유니온 효과, 어빌리티, 농장, 성향 등등이 있지만 전부 다 챙기기 어려운 조건이다 보니 메이플 시작하시는 분들이나 메이플에 대한 지식이 없는 분들은 이 점에서 많은 손해를 보는 것 같습니다.
- 두 번째 단점은 애매한 극딜입니다. 카이저는 극딜 캐릭터라고 하기에는 다소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카이저는 일단 보스에서 대부분 변신을 통해서 지속적인 딜을 넣다 보니 위에서 언급했던 버프 지속의 수치가 낮으면 그마저도 마이너스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5차 스킬 중에서 윌 오드 소드 스트라이커는 카이저의 유일한 극딜 스킬인데 이 스킬은 땅에 꽂히고 분출하는 스킬이라서 이동을 자주 하는 상위 보스에는 많은 딜 손실을 겪게 됩니다.
- 세 번째 단점은 변신 전후의 딜량 차이입니다. 카이저는 아크처럼 변신하는 캐릭터이다 보니 변신 전과 후의 딜량 차이가 극명하게 차이가 납니다. 그래도 아크는 자신이 원하는 때에 변신을 할 수 있지만 카이저 같은 경우는 한 번 변신을 하게 되면 변신 지속 시간이 지나야 변신이 풀리며 인간 모습 일 때는 딜이 약해서 답답한 면을 보입니다. 거기에 변신 후에는 스텐스가 100% 이지만 변신 전에는 스텐스가 40~80% 정도라서 간혹 보스에게 피격당하면 밀리는 모습 때문에 죽는 경우가 많아서 카이저에 대한 아쉬움이 물씬 풍기는 것 같습니다.
총 평
카이저는 제가 220까지 테라 버닝으로 키운 캐릭터이며 육성하기 까지는 정말 많은 재미를 봤습니다. 그리고 에픽 둘둘에 이벤트로 주는 코젬 정도만 스펙업을 한 후 보스를 잡았을 때 잘 죽지도 않고 편하게 보스 레이드를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에픽 둘둘의 템 세팅과 이벤트 코젬으로의 스펙이면 스우나 데미안은 조금 무리적인 모습을 보이며 잘 잡히지 않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카이저를 하다 보면 유니온 최소 6000 이상은 되어야 그나마 재미를 볼 수 있는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혹여나 카룻타 전용으로 카이저를 하신다면 최소 유니온 6000 정도 하신 후에 부캐 보스 돌이 용으로는 정말 좋은 캐릭터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델
장점
- 아델의 첫 번째 장점은 단점이 거의 없는 게 아델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메이플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델이 거의 강원기 디렉터님의 딸이라고 할 정도로 정말 좋은 캐릭터 인건 그 누구도 반박할 수가 없을 겁니다. 거기에 DPM 은 항상 상위권에 속하며 현재는 호(호영)아(아델)아(아크) 3 대장의 시대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정말 뛰어난 성능을 보이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 두 번째 장점은 전사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이동기와 유틸리티. 대부분 전사 캐릭터 들은 조금 딱딱하고 끊기는 듯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아델의 이동기는 정말 부드럽고 마치 도적 캐릭터를 키우는 듯한 이동기를 보여 줍니다. 거기에 유틸적인 면에서는 무적기, 극딜기, 바인드, 회피 스킬, 뎀 감 등등 정말 모든 성능을 다 차지하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 마지막 장점은 육성 나이도가 매우 낮다는 것입니다. 아델의 4차 스킬인 디바이드는 넓은 범위의 타격점과 주기적으로 발생이 되는 크리에이션과 사출기인 오더까지 있어서 사냥면에서는 정말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유니온 8000을 찍을 당시 육성이 쉬운 아델을 4개나 키웠을 정도 이니까요. 그리고 스킬들도 사냥 시 스택을 필수로 쌓아야 하거나 캄보를 필수로 해야 하는 캐릭터가 아니다 보니 정말 메이플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이 듭니다.
단점
- 아델의 첫 번째 단점은 보스에서의 어려운 컨트롤입니다. 아델은 스킬들이 아주 어려운 측에 속하지는 않지만 워낙 많은 스킬이 존재하다 보니 전부다 활용을 했을 때 아델의 사기 성이 극대화하는 캐릭터라는 것이죠. 그래서 뉴비 분들이 200까지 신나게 육성 후에 보스를 들어가게 되면 간혹 뇌 정지가 오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사냥 시에는 위에서 언급한 디바이드나 오더 만으로도 사냥이 되었지만 200이 된 후에 5차를 배우게 되면 사용해야 할 스킬이 추가로 생기다 보니 그 점에 익숙하지 않아서 보스 첫 트라이 할 때 종종 죽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 아델의 두 번째 단점은 애매하고 타이밍을 맞춰야 하는 무적기입니다. 아델에게는 다이크라는 스킬이 있는데 이 스킬 같은 경우는 미하일의 로열 가드와 같은 매커니즘의 스킬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다이크는 키다운 스킬이라서 보스가 즉사기를 사용 했을 때 타이밍 맞게 사용을 해야 죽지 않으며 즉사기를 회피 후 키 다운을 하게 되면 데미지 퍼센트 무효화가 되어 있는 스킬 입니다. 그러다 보니 다이크에 익숙하지 않고 미하일의 로얄가드 같은 스킬을 극혐 하시는 분들은 아델에 대해 거부감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아델의 마지막 단점은 스택 유지와 오더 유지 입니다. 아델은 레조넌스를 상시 3스텍을 유지 해야 하는데요, 스텍 하나 당 최종 대미지 5%를 상승시켜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많은 딜을 더 넣기 위해서는 에테르를 항상 유지해야만 타격이 닿지 않는 보스에게 조금의 딜을 넣을 수도 있고 극딜 할 때도 많은 딜량을 하기 때문이죠.
총 평
솔직히 아델은 메이플 시작하시는 분들이나 주위에 메이플을 시작하는데 캐릭터 추천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주면 정말 좋은 직업인 것 같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단점들도 억지로 쓰다 보니 3개나 언급했지만 전부다 아델에 익숙해지면 의미가 없어지는 단점이 된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겁니다. 다른 캐릭터는 치명적인 단점이 대체제가 없었다면 아델의 단점은 캐릭터에 대한 애증과 이해도만 높다면 충분히 커버가 되는 점들 인 것이죠. 저 같은 겨우는 아델을 220 이상을 찍기가 싫더라고요. 다른 분들은 공감이 되지 않겠지만 저에게 가장 큰 단점은 아무래 재미가 너무 없는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이 들지 않고 간혹 카룻돌이 용으로만 사용하는 것 같아요.
제로
장점
- 제로의 첫 번째 장점은 캐릭터 콘셉트입니다. 메이플스토리에서는 제로와 같은 콘셉트를 가진 캐릭터는 없습니다. 제로 하나를 키우지만 마치 두 캐릭을 키우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가 있으며 신의아이 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어서 자신만의 세계가 따로 있을 정도로 메이플에서는 유일무이한 캐릭터입니다.
- 두 번째 장점은 뛰어난 유틸리티입니다. 제로는 생존에 유리한 장판 스킬인 타임 디스토션, 경직 기인 쉐도우 레인, 무적기 겸 딜링 기인 타임 홀딩, 조인트 어택, 다수의 바인드 텔레 포드 등등 정말 많은 스킬이 제로의 유틸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러다 보니 보스에서는 환영받는 캐릭터라고 해도 무방한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거기에 이동기 또한 도적 부럽지 않을 정도로 잘 갖추어져 있어서 사냥과 보스에서 좋은 모습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 세 번째 장점은 코디를 2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메이플을 시작할 때 캐릭터 이름을 짓는 것만큼 고민이 되는 것이 바로 성별 고르기인데요 제로는 남캐 여캐 두 개 다 있다 보니 코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솔깃한 장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단점
- 첫 번째 단점은 최악의 난이도의 코강입니다. 제로를 200 이상 키우셨다면 5차 스킬 강화는 필수 이기에 코강을 무조건 해야 합니다. 제로는 연계 캐릭터이다 보니 모든 스킬이 유효라서 전부 다 코강을 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코강이 쉬운 캐릭터들보다 코강 비용이 2~3배는 더 든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두 번째 단점은 전사임에도 불구하고 알파의 스텐스가 0 인 점입니다. 알파로 사냥할 때는 의외로 스텐스 때문에 짜증 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그러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미하일 링크를 강제로 끼워야 하는 상황이 발생이 됩니다. 이럴 경우 대미지를 올려 주는 링크 칸을 하나 빼버리는 기분이라서 다른 캐릭터에 비해 손해를 보는 느낌입니다. 거기에 베타의 공속이 느려서 답답함을 넘어 짜증 날 때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알파로 사냥을 할 때가 많이 생깁니다.
- 마지막 단점은 무기와 엠블럼 모두 직작을 해야 합니다. 이 단점은 직작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지만 직작 하기 귀찮고 돈이 많이 깨질 까 봐 두려우신 분들은 이 단점이 매우 큰 것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혹여나 직작을 한다고 해도 적당한 옵션이 아닌 만족 할 만한 옵션을 뽑기 위해서는 많은 돌을 들여야 하고 많은 노력을 쏟아부어야 합니다.
총 평
제로의 또 다른 단점은 상시 생성할 수 없다는 것도 있지만 앞으로 메이플에서 이 점은 패치한다고 하여 단점에서 배제시켰습니다. 제로라는 캐릭터는 정말 키우기 싫어도 유니온 시스템 때문에 반드시 키워야 하는 캐릭터입니다. 거기에다가 레벨 180 전 까지는 모든 필수 필드 퀘스트를 수행해야만 200 레벨 기준으로 경험치 10%와 링크 스킬인 방무 10%를 가져 올 수가 있습니다. 물론 스토리 퀘스트가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정말 성격 급하신 분들에게는 불필요한 시스템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제로를 200 이상 바라보고 본캐로 하실 분들은 가급적이면 어느 정도 메이플에 대한 지식과 자본이 있으신 분들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신이 메이플 뉴비 이거나 저자만 무 자본 이시면 굳이 건들이지 않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마무리
오늘은 제가 메이플스토리 모든 전사에 대한 글을 모아서 포스팅 해봤습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메이플은 정말 오래된 게임이라서 그런지 많은 매력적인 요소가 있으며 불편한 부분도 존재하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RPG 게임을 시작할 때 전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고 대부분의 게임들은 전사가 항상 앞에 존재하며 주인공의 역할을 하는 게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전사를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저의 글들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후에 모든 전사 캐릭터의 글을 하나로 합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메이플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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