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메이플스토리 직업 추천의 글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어제 분명 기상청에서 오늘은 폭풍우가 내린다고 했는데날씨가 너무나 덥고 비 라온 찾아보기도 힘드네요... 여하튼 지난번에는 모험가 궁수편을 포스팅했었는데요,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직업인 도적 편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저는 유니온 8200 넘게 찍으면서 키우고 삭제하고 반복을
가장 많이 한 직업군이 바로 도적 직업인데요 그중에서도 듀얼 블레이드(듀블)을
가장 많이 키웠다 지웠다 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주관적인 내용도 포함이 될 수 있으니 맹신보다는
참고 사항으로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섀도어
섀도어는 메이플 스토리 초창기 직업 중의 하나인 도적 계열이면서 단도를 사용하는 직업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높은 대미지, 도적의 특성인 타격감이 뛰어난 스킬과, 대단한 빠른 기동력과 뛰어난 회피율 등등 다 방면으로 장점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물론 단점도 존재 하지만 그 단점마저 커버해주는 섀도어 만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인지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키우고 있는 캐릭터 이기도 하고 말도 많은 캐릭터 이기도 하죠. 그럼 섀도어의 장단점을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점
- 캐릭터에 대한 접근성이 쉬워진 캐릭터 중의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리마스터 이전에는 암메암 때문에 쉽게 도전을 하기 어려워했던 분들이 굉장히 많으신데 이번 리마스터로 인해 암메암메를 조금 더 쉽게 해주는 패치가 되어서 캐릭터 접근성이 낮아진 것은 유저들에게 아주 좋은 방향의 패치라고 생각이 됩니다.
- 메익원킬 또는 메익투킬이 쉬워진 것은 사냥을 중요시하는 분들에게 굉장히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리마스터와 패치로 인해 약간의 딜량 상승과 함께 유니온 점령 효과 중에서 일몹뎀 40%가 생긴 것은 섀도어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들에게 장점으로 여겨질 만한 패치인 것은 분명합니다. 돈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추천 해드릴 만한 캐릭터라고 생각이 됩니다.
- 광부캐릭터 중에서 1티어에 속하는 캐릭터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섀도어에게는 그리드라는 스킬이 있기 때문이죠. 그냥 적당히 레벨 220까지 키워서 카룻돌이로 하신 분들에게는 이 장점이 크게 와닿지 않고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겠지만 225 이상 230부터는 어느 정도 자금의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광부 템셋팅을 무조건 해야 하는 것입니다. 광부 템셋팅에 대한 글은 나중에 다시 상세하게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점
- 보스 격파 시 리듬게임을 떠오르게 한다는 것인데 앞에서 언급했듯이 섀도어는 암 메 암, 암 메 암 메, 암암 메와 같은 연계 기를 사용 해야 딜의 높은 효율을 내는 캐릭터터 입니다. 그래서 타이밍 맞게 음악게임 하는 것처럼 리듬을 타면서 눌러야 하는 단점이 있죠 단순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생각 외로 큰 단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 캐릭 이해도나 컨트롤에 따른 캐릭터 성능의 차이 이것은 어떻게 보면 남자들에게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는 하나의 특징 중의 하나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이 단점은 앞에의 단점과 연결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컨트롤을 해야만 최대의 데미지를 낼 수 있는 캐릭터이다 보니 캐릭터의 이해도나 컨트롤에 따라 같은 스펙이라도 보스 클리어 타임이나 사냥 시 잡는 몬스터의 마리수 차이가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 나로나 듀블에 비해 템 갯수가 비율적으로 적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궁수에 비해서 많다라고 할 수가 있겠지만 그러나 도적계열에서는 템이 많지 않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아직 까지는 섀도어에 대한 인식이 그리 쉬운 접근성을 요하는 캐릭이 아니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는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나이트로드
나이트로드(나로)는 메이플에서 표창을 사용하는 캐릭터 입니다. 간혹 나이트워커와 많은 혼란을 가지는 캐릭터 이기도 하죠, 둘다 표창을 사용하다 보니 이름도 비슷해서 헷갈리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메이플을 시작 할 때 돈을 가장 많이 투자 했던 캐릭터 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많은 편이며 현재는 본캐로 키우고 있지는 않지만 빅뱅전에는 정말 인기 많은 직업 이였습니다. 표창을 사용 하다 보니 표창을 항상 많이 사놔야 했던 번거로움도 있었지만 리마스터 이후로 스킬의 패치로 인해서 그런 번거로움도 없어졌으며 표창 값을 아낄 수 있는 갓 패치 중의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장점
- 도적 직업계열에서 가장 강력한 딜량을 자랑하는 것이 바로 나로인데요 나로는 자본의 차이에 따라 딜량의 차이가 큰 직업이 아니며 저자본이나 중 저자본분들도 충분히 키워서 딜량의 뽕 맛?을 느낄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DPM에서도 늘 상위권을 차지하는 캐릭터이다 보니 항상 듀블과 함께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 나로의 사냥 능력이 상위 티어 에 속한다고 해도 반박할 사람이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리마스터 이전의 나로는 사용해야 할 버프가 많았으며 표창이 모자라면 사냥 도중에 마을로 돌아가서 표창을 충전하거나 또는 나로의 사냥 주력기인 쇼다운 챌린지 때문인데요 이전과 달리 스킬 딜레이가 많이 줄고 범위 또한 많이 늘어났습니다. 거기에 x, y축이 둘 다 좋아져서 리마스터 이전보다 25~30%의 버프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높은 크리티컬 확률과 코 강 나이도가 낮은 것도 나로의 장점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쿼드러플 / 마크 오브 나이트로드 / 쇼다운 챌린지 / 다크 플레어 / 써든 레이드 / 포 시즌 이렇게 6개 중에서 쿼러플,마오나,쇼다챌 이 3개만 먼저 코강 해주면 됩니다. 나중에 레벨이 높아지고 이벤트나 사냥을 통해서 코젬을 얻은 후에 나머지 스킬을 강화해도 될 것입니다.
단점
- 캐릭터 컨셉이 딜은 강하되 몸은 물몸이라는 컨셉이다 보니 200 이후의 사냥터에서는 크게 와닿지 못하겠지만 보스를 레이드 하다 보면 물몸 대포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딜이 높으나 몸이 너무나 약해서 컨트롤이 많이 필요한 직업이며 무적기가 없어서 초보자 분들은 어느 정도 스펙을 맞춰놨어도 몸이 약해서 잡지 못하는 경우를 자주 본 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대표주자라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 생존 유틸리티의 스킬의 부재는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무적기가 없을지 언정 뎀 감기라도 주면 거의 완벽에 가까운 캐릭터라고 할 수가 있을 정도로 많은 나로 유저 분들이 바라는 패치의 방향성인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연막탄의 무적이나 또는 뎀 감의 기능 넣어 준다면 보스에서 주자 죽는 불상사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아이템의 템 값이 높은 것도 나로가 가지고 있는 단점 중의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같은 성능의 무기나 보조 무기라고 해도 가격이 거의 2배 가까이 차이 나는 것은 나로를 키우려고 하는데 큰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나로는 평딜이 낮은 축에 속하는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나로는 극딜이 너무나 강하다 보니 극딜 타임이 끝나면 마치 현자 타임이 오듯이 평딜의 딜량이 확연하게 낮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중간에 보스에게 죽어서 버프 프리저가 없어서 극딜 스킬들이 날라가면 암울한 평딜로 때려야 합니다.
듀얼블레이드
듀얼블레이드는 제가 현재 부캐로 스데미 돌이로 키우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이 캐릭터를 출시했을 당시에 제가 초기에 했던 캐릭터이다 보니 애정도 많고 자주 키우는 캐릭터 이기도 합니다. 5차 전직 생기기 전에는 정말 키우기 힘들었으며 타직업에 비해 많은 전직의 특징 때문에 딜도 약하고 멋도 약간 부족한 캐릭터 였습니다. 하지만 5차 전직이 생기면서 그리고 리마스터 까지 하면서 많은 변화를 주었고 리마스터 이전에는 5차 전에도 육성하기 힘들었으나 현재는 육성자체가 너무나 쉽고 버닝 이벤트도 자주 하다 보니 200찍는데 2,3일이면 충분히 가능 합니다. 물론 유니온 레벨에 따라 메이플의 지식의 따라 몇시간 만에 찍는 분돌도 계시긴 하나 어디 까지나 메린이 분들 에게는 테라버닝이 아닌 이상 2일에서 최대 4일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장점
- 듀블은 유저수가 정말 많은 편에 속하는 캐릭터 그만큼 완성도가 높은 캐릭터 이다 보니 신캐릭인 아델 다음으로 가장 많은 유저 수를 자랑하는 캐릭터입니다. 듀블은 메린이든 고자본이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캐릭터 고 아이템 매물도 많아서 템 세팅 걱정이 거의 없는 캐릭터 이기도 합니다.
- 화려한 스킬 이펙트와 다량의 유틸리티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다 보니 보스 또는 사냥에 큰 어려움이 없어서 키우도 쉬우며 무적기 2개, 트리플 점프, 윗점, 극딜, 더미를 통해서 보스 어그로, 등등 거의 이론상으로 완벽에 가까운 캐릭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 주력 스킬들의 자체 방무로 인해 방무에 대한 강박관념이 없어도 되는 것이 듀블의 또 다른 장점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겁니다. 카룻돌이나 스데미 등등 진힐라 밑의 보스들은 최소 스텟 창의 수치상으로 93%~94%의 방무 수치가 필요하기 때문에 유니온, 링크, 무기, 보조무기, 엠블럼, 농장 등등 일정 수준을 맞춰야 한 보스에게 딜이 박히는 메이플의 시스템이라서 방무는 정말 중요한 스텟 중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듀블은 대략 84%~86% 정도만 맞춰놔도 어느 정도의 딜량은 나온다고 생각이 듭니다.
단점
- 듀블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보조무기인 것 같습니다. 저는 듀블을 부캐로 정한 것도 이 이유 때문이었죠,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보조무기는 강화가 필요 없고 단지 윗잠재와 아래잠재만 큐브 돌려서 맞추면 되는 형식들입니다. 하지만 듀블의 보조무기는 무기와 똑같이 스타 포스를 강화 해야 해서 다른 보조무기들에 비해서 더 많은 돈을 요구하게 됩니다. 다른 캐릭들에 비해 보조 무기에 돈을 더 투자 했으면 딜도 그만큼 강해져야 하는데 오히려 스타포스를 하지 않으면 같은 윗 잠과 아래 잠이라고 해도 딜량 차이는 체감상 0.8배는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 두 번째 단점은 코강이 의외로 힘들다는 것입니다. 해야 하는 코강도 많고 코강을 하지 않으면 아무리 템이 좋아도 딜 손실을 많이 보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듀블은 코어를 뽑는데 평균적으로 600개 듭니다. 저는 약 1000개 가까이 사용해서 2 코어 뽑긴 했습니다. 그래서 돈을 생각보다 많이 투자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주력기 코강을 다 한다고 해서 스펙터클하게 딜 상승되었는지는 잘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 쿨감 뚝을 거의 반강제로 필요하는 것도 듀블의 단점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대체로 240 이상부터 되면 쿨감 뚝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를 느낄 정도로 보편적으로 4초를 가장 많이 사용 하기는 하나 값이 워낙 비싸서 거의 마지막에 맞추는 분들이 많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리마스터가 된 도적 군 직업에 대해서 포스팅 해봤는데요 시간이 많지 않아서 넉넉하게 모든 정보를 담을 수가 없어서 최대한 간략하게 글을 쓴 것 같습니다. 일단 도적군 직업 특성상 많은 유저가 있다 보니 인기가 많아서 육성하기 위해서는 금액적인 면에서 무시할 수가 없는 직업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혹여나 어느 정도 메이플 했고 유니온 최소 2000 이상은 되신 분들이 키우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모험가 직업군들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자유 전직이라는 메리트가 있어서 하고 싶었던 직업을 200까지 키워 보시고 이벤트를 통해서 자유전직 코인을 사용해서 이것저것 해본 후에 본캐나 카룻돌이 용으로 키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 개인적은 느낌은 모든 직업 군에서 도적을 가장 많이 좋아하고 모험가뿐만 아니라 대체로 도적으로 분류되어 있는 캐릭터를 본캐 또는 부캐 카룻돌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의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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